펜타닐 보다 낫긴 한데...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읍니다.

세금을 강하게 때리진 않겠죠?

그럼 합법화해도 큰 소용없을 테니.

세금은 아마 점차 늘려가는 식으로 하겠죠. 처음에야 암시장 파괴를 해야하니 낮게 가져가다가 나중에 암시장이 다 소멸되었다 싶을 때 담뱃값 인상처럼 올릴겁니다. 그리고 국가 입장에서 중요한건 아예 세금을 걷을 수 없는 암시장보단 어떻게든 걷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하긴 그렇긴 하네요.

주마다 합법/불법이니 어디는 배가 좀 아플 수도 있었겠네요.

역시 미국입니다.

저도 피워보진 않고 cannabis shop 들어는 가봤는데 은근 멋지게 잘해놨더군요. 

근데 저는 솔직히 대마 정도를 규제해야하나 싶은 입장이긴 합니다. 

입문용 마약이라는건 이제 대마사던 사람들이 센걸 원해서가 아니라 대마를 공급하던 마약상들이 더 큰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약을 권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대마만 합법화로 완전 뚝 떼놓고 다른 시장으로 가져오면 기존의 마약시장과 분리하는 효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세금은 덤이구요. 

물론 한국은 경우가 좀 다릅니다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합법화해서 생기는 손해보다는 볼 수 있는 이득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