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은 2018년부터 계속 저랬어요. 가만히 보니깐 안드로이드에서 결제와 관련된 앱들은 시작 전 백그라운드에서 V3를 구동하거나 루팅 여부 체크 때문에 저렇게 반박자 늦을 때가 있더라고요.

근데 삼멤은 왜 저런지 모르겠군요... 예전에 쓸 땐 안 저랬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렉걸리듯이 드드득하면서 실행되진 않아서 예전보다 나은거 같기도 하고요..

신한카드는 정상이고 나머지는 의아하네요.

갤럭시의 유구한 전통이죠... 수년째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카카오T는 확인해보니 누르면 실행은 바로 되는데, 

그 스플래시 화면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투명화면에 상단바 하단바만 애니메이션 효과가 보이고 나서 앱 화면이 뜨네요. 

이건 갤럭시 아니라도 동일하게 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신한쏠페이 앱이 영상에서는 다른앱에 비해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한박자 이상으로 느리거나(말도 안되게 느린건 아닌데 켠게 맞나 싶을 정도), 한번 튕겨서 다시 눌러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런거 많죠. 가벼운 앱 눌러도 누르자마자 즉시 뜬다는 느낌은 안드는걸 보면 종특인듯합니다. 신한앱 같은건 뭐 말할것도 없구요.

기기가 어떤거에요?

사실 저것도 많이 나아진거같하지만 ... 원유아이 자체가 너무 무겁기도 하고 최적화 면에서도 별로

반응속도가 저래버리면 기능을 사용하기 전부터 고개가 갸우뚱해지죠

스토어앱과 다른 앱들의 속도가 차이난다면 앱들의 최적화 문제인 걸까요? 같은 세대의 타스마트폰은 어떨련지

대충 비슷하게해봤는데, 대부분 10~11번째 앱 열때부터 느리거나 버벅거리네요. 

저도 이런 자잘자잘한 부분들이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메인은 아이폰으로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6.1 되면서 홈화면으로의 전환은 부드러워졌지만 올려주신 영상이나, 멀티태스킹 창으로의 전환 등 아직 개선점이 많아 보입니다.

앱들의 최적화 문제.. 아닐까요?

특히 은행앱들은 근본부터 개판이고

삼성멤버니 스토어니 다 키자마자 덕지덕지 팝업에.. 쓸데없는 광고니 자체도 느리고

뭐 쟤네탓만 하긴 삼상폰 자체도 최적화가 좀..ㅋㅋㅋㅋㅋ

일단 안드로이드랑 애플쪽이 보안이 많이 다른걸로 압니다.

E2100의 스케줄링 문제도 있고요. 전력억제를 위해서 반응성을 포기한 세팅으로 보였습니다. 펌업으로 바뀌었는진 모르겠으나...

플레이스토어 외에는 로고 화면부터 보이는데 느리네여

한번 삼성 멤버스에 로그 올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