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센서를 자기네 폰에는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 3-4배 잠망경 망원에 달아서 크롭으로 배율 땡기기 딱 좋은 크기와 화소수인데...

S24U에 달린 5천만화소 1/2.52인치 센서가 너무 초라해지는...

정말 너무비교됩니다 ㅠㅠ

확인해보니

현재 ISP 포트 스펙상 200MP+200MP이 권장되지 않은 탓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망원카메라 2개 달거라면

메인을 1인치 5000만화소로 해서 화소수 줄이고 센서사이즈를 키우고

망원1을 1/2인치에 5000만화소, 2배줌으로 (카툭튀가 지금보다 살짝 나오긴 하겠으나 크롭팩터상 직하형으로 다는게 불가능하진 않음)

망원2를 위 센서(1/1.4인치, 2억화소)에 4배줌으로 달면 딱일듯 싶은데... 말이죠.

2억화소 마케팅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모든 구간에서 화질도 좋아지고...

사실 이시점에서 광각 화소를 줄이기엔 너무 멀리 돌아와버려서 무리일듯하네요.

차차기에 폴디드 망원 배율이라도 늘어나길 바래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S26U에선 광각 사이즈 업 예정인지라 망원도 신경 쓸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1600만화소 카메라 쓰다가 후속작에서 센서크기 키우고 1200만화소로 줄여서 내실 다진 전력이 있으니 무리일것도 없죠.

그건 좀 상황이 다른게 16MP -> 12MP랑

200MP -> 50MP랑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전자는 화소가 꼴랑 25% 감소지만

후자는 화소가 무려 75% 감소입니다.

적절한 비교는 아니네요.

무엇보다 이미 S26U에서 로드맵상 센서 키울 예정인지라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