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케팅 임원 톰 보거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서 아이패드가 맥과 비교되는 방법을 설명하고 애플이 터치스크린 맥을 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보거는 "애플이 두 기기를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맥과 아이패드가 상호 보완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이패드는 "터치 우선 장치"의 역할을 하고 맥은 "간접적인 조작"을 위한 제품이란 겁니다.

인터뷰어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맥의 출시 여부를 확인하고자 여러 번 질문했습니다. 이에 관해 톰 보거는 

"우리는 그들을 경쟁 기기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상호 보완적인 장치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항상 터치 우선 장치였고 맥은 키보드, 마우스 및/또는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간접적인 조작을 위한 것입니다."

"맥OS는 매우 다른 패러다임의 컴퓨팅을 위한 것입니다."

"많은 고객들이 두 가지 유형의 장치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아이패드를 맥에서 작업을 확장하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터치 맥이 나오지 않는다고 못 박지는 않았습니다.

"아, 우리가 결코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