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새학기에는 태블릿은 에어나 S9 FE로 가시는 경우가 많은것같든데요.

전 개인적으로 기숙사에 입주하실 예비 복학생,신입생분들이면 고급형 OLED 태블릿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1. 360 스핀형 2 in 1 노트북은 무게 문제 때문에 거치대에 거치가 힘들어서 비추천드립니다.

2.모니터는 제약사항이 많습니다.

모니터는 보통 기숙사 책상에 24인치도 겨우 들어가고 겨우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본가에 있을때 전용 모니터를 또 구비해놔야됩니다. 게다가 책상에 두면 침대에 누워서 보기도 힘들고 룸메 자고있으면 눈치도 보이고요.

3.세팅이 편해 이동성이 매우 강화됩니다.

본가->기숙사->본가로 갈때 모니터와는 달리 세팅이 편해 굳이 택배나 박스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4.(눈건강에는 좀 안좋겠지만) 시야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큰 상관이 없습니다.

5.에어나 FE 대비 화질이 좋습니다.

탭 S9은 이미 검증이 마무리 된 제품이고(붉트라등 일부 불량제외) 탠덤 OLED가 탑제된 M4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OLED제품대비 품질을 압도할겁니다. LCD를 탑제한 에어나 FE대비 HDR 컨텐츠를 불끄고 감상할때 엄청난 차이가 느껴집니다.

6.공부 겸 작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M4나 S9 시리즈 같이 고급형 모델들은 실제로 필기하는 것 같은 부드러운 120hz 디스플레이가 있어 눈이 피로하지만 않는다면 전공책을 대체해서 다니기도 편하고 arm치고 성능이 빠방해 스테이지 매니저,덱스를 통해 편하게 노트북처럼 쓸수있습니다.

7.폰이랑 연동성도 좋습니다(iOS,One UI) 

같은 플랫폼일경우 전화 문자까지 모두 태블릿으로 깔끔하게 한번에 처리가능합니다. 심지어 갤탭은 통화녹음까지 폰으로 연동 되는거보고 놀랐습니다.

OLED TV 모니터와는 다르게 침대에서 거치대등으로 땡겨서 볼수있으니 몰입감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기숙사 입주예정인 대학생 분들이라면 오히려 노트북(겜트북,렌더링 작업용 선택시 예외)과 모니터에서 과감히 돈을 아끼고

태블릿을 중급형인 에어나 FE에서 한단계 더 높여서 고급형 OLED 태블릿을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자취방일 경우에는 에어나 FE쓰시고 좋은 모니터나 TV를 두시는것도 좋은옵션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