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방진 포기못해서 두께 못줄였다는거 아닌가요?

북형 폴더블이 보급형이 되려면 폴더블폰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면적을 줄여 크기를 줄여야하죠, 중국 폴더블폰들은 상대적으로 갤럭시 폴더블에 비해 큰 크기를 가지고 있어 두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넓게 펼 수 있어 상대적으로 더 얇게 눌러펼 수 있었는데

갤럭시 폴더블은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 여기서 더 작아지면 배터리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반대로 배터리를 유지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두꺼워져야 하구요. 특히 양산 기준 수십만대 수준에 불과한 중국 폴더블폰과 다르게 수백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갤럭시에서는 양산가격과 수율도 문제라

애초에 폴드는 보급형이 아니라

노말&울트라 모델로 가고

플립을 보급형으로 뽑아야죠

 보급형 폴드 나름 기대중이었는데 아깝네요

상품성도 있겠지만 세계 경제가 이 모양인게 더 크겠지요.

하던거에 집중해도 힘든 판인데 새로운거 시도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지금 막 공격적으로 라인업 늘릴 시기는 아니긴 하죠

갤폴드 조차도 내구성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보급형은 더 걱정이구요

장황하지만 결론은 우린중국보다 기술없다고 인정..

그리고 때마침 경기가 안좋음 

폴더블 시장은 더 비싸게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기본기를 갖춰서 제대로된 제품을 내놔야될때입니다

더 많이 팔기위해 염가형 버전을 만들때가 아닌거같습니다 ...

내봤자 욕만 먹을 물건이면 안내놓는게 맞죠

실제로 아이패드도 11인치 대비 13인치가 더 얇다는 점에서

얇게 만들려면 디스플레이를 늘려서 부품간의 간격을 넓히는 식으로 늘릴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를 늘리면 그것도 돈이기에 보급형을 만들어 보았자 수율이나 단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