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유실 위험성이 ssd가 훨씬 높나유?

SSD에서 그러면 사실상 못 살린다고 봐도 무방하죠.

헉 여러 개 준비해야겠군요

통상적인 의미의 자료 유실 위험성은 고장 위험성이고, 고장 위험성은 HDD가 훨씬 높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라면 데이터 복구 성공률을 따져야 하는데 SSD는 복구 성공률이 사실상 0에 수렴하긴 하지만, 애초에 과연 이 외장하드 데이터를 살리려고 값비싼 데이터복구를 맡길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SSD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매체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이상적으로는, 자주 억세스하는 데이터라면 SSD 에 넣고, 한번 저장 후 오랫동안 묵혀둘 백업 데이터는 HDD에 넣는 게 좋겠죠.(SSD는 몇년 동안 전원을 인가하지 않고 방치하면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음)

컴퓨터를 자주 사용한다면 내장SSD는 상관없는데, 외장SSD는 보관용으로 구매하면 안됩니다. 6개월~1년 동안 방치하면 데이터 날라갑니다. 정기적으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전기 공급 해줘야 합니다.

헉 이미 외장ssd를 사서 쓰고 있는데, 그러면 관리를 빡쌔게 해야 하려나요

6개월은 심히 오바고 SSD 데이터 휘발 위험이 실제로 있는 구간은 2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ssd가 좋네유

다만 까먹지 말고 주기적으로 PC에 한번씩 연결해서 전원 공급해 줘야 합니다.
항상 연결되어 있다면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
저는 대충 한달에 한번 보관중인 SSD들을 연결해서 전원 공급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