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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소장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2014년 연구를 소개했는데, 연구에 따르면 아기가 1살이 되기 전에 반려동물이나 벌레 등 다양한 생물과 접촉한 경우, 그 아이들이 알레르기나 천식에 걸릴 확률이 적었다. 특히 부모 중 한 명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려동물과 함께한 아기는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낮아진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스웨덴 연구 사례를 보면 100만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기가 1살 이전에 동물에 노출된 경우 천식에 걸릴 확률이 적었다는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