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한 웨이퍼 위에서 제조사가 정한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칩의 비율을 말합니다.

아예 작동 안하는 불량도 있고, 목표클럭/전성비를 달성 못하는 불량도 있죠.

보통 수율이랑 성능을 얘기할 때는 후자랑 관련된거죠.

수율이 낮은 상황일 때, 성능기준(정상 클럭)을 낮추거나 전력을 더 많이 주도록 세팅하면 후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율이 높아지니까요.

부르는 사람 맘대로인 용어죠.

말씀하신 부분이 원론적인 내용입니다.

그런데 수율이 너무 낮으면요? 수율이 너무 낮아서 주문량을 맞추지 못하면요?

그러면 수율에서 정상이라고 판단되는 기준을 완화해서 일정 수율 이상을 강제로 확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기준이 완화되는 칩은 보통 모래낭비가 되는거고 그래서 흔히 "수율 낮은 칩"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수요일을 두글자로 줄인 말입니다

감귤박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썩은거 빼고 멀쩡해보이는 귤 껍질 까봤는데 썩었다 ? 그것도 뺀 나머지가 수율이죠

내 입으로 넣을수있는 진짜 감귤 >> 고객사에게 정상적으로 팔수있는 칩셋

말씀하신 의미가 맞습니다. 웨이퍼당 양품비율을 의미해요.

양품비율이 맞습니다

근데 양품비율이 낮으면 기준점을 낮춰서 양품을 늘리는 방법을 쓰죠... 그럼 성능은 떨어지는 거구요

총 생산된 칩 대비 양품비율을 말합니다.

즉 흔히 말하는 오버수율이나 칩 클럭이 잘 올라서 수율이 좋다란 용어는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그런건 '헤드룸' 또는 '마진'이 크다고 얘기하는게 맞습니다. 

스톡 클럭찍는데 문제 없으면 전부 양품이죠.

QC 기준을 통과하는 비율을 수율이라고 합니다

IT 커뮤니티에서 흔히 사용되는 수율은 성능 마진을 의미하는데 왜 이렇게 변질됐는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