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인텔에는 NPU가 없습니다.

메테오 성능이 부족하지만 npu 있긴 하죠 

있긴 했네요.

어차피 현 시점에서 모든 NPU가 마케팅에 불과하긴 하지만 MS는 40TOPS를 기준으로 내세우는 듯 하네요.

메테오레이크 단 노트북들 역시 NPU가 있고, 그 덕에 내장 NPU로 AI 그림을 그리는 것을 시연하는 등 "AI PC"라고 홍보되었지만(유튜버들도 관련 가이드라인을 받았는지 NPU 위주로 홍보하던 기억이 납니다.), 전혀 지원받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 역시 많기는 합니다. "1세대 AI PC"라고 불리죠.

https://www.itworld.co.kr/tags/239733/AIPC/338748

PCWorld의 Chris Hoffman씨가 쓴 칼럼인데, 이곳에서 쓰는 칼럼은 다소 지엽적인 부분도 있지만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MS의 결단에 따른 부분이긴 합니다. 막아두었을 뿐이지, 사실 7c+ Gen 3의 아주 약한 NPU로도 잘 작동되거든요.

메테오레이크는 10TOPS라고 하니, 6.5TOPS인 7c+ Gen 3보다 일단 더 좋기도 하구요. 언젠가 고수들에 의해 7c+ Gen 3에서도 뚫린 것처럼 방법이 뚫릴 건 자명하지만, 아직 Recall의 x86_64용 패키지가 없는지라..

삼성 가격정책 보면 오히려 엣지 쪽을 프로보다 더 상위모델로 포지셔닝하려는 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 갤럭시 AI도 구글 서버를 이용한 Gemini, 온디바이스로는 Gemini Nano 기반이라.. 모델의 세부 조정이나 커스텀은 삼성이 했겠지만 애매한 면이 있긴 합니다.

따지자면 UIUX적 측면으로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AI를 일반 소비자가 복잡하다거나 특별하다고 느끼는 단계 없이 모바일 디바이스에 내장되어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게 한 건 갤럭시 AI가 처음이니까요.

미코에서 만이라도 이 주장이 사라졌음합니다..

https://meeco.kr/mini/38277858

https://blog.google/intl/ko-kr/products/android-play-hardware/google-ai-samsung-galaxy-s24/

구글 블로그 참고해서 이야기했었는데, 번역 등은 Gemini Nano가 아닌 자체 AI 쪽이었군요? 다만 대대적으로 홍보한 이미지 생성형 편집 쪽은 역시 Gemini Pro군요..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