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pmCofPOjOI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밀양 볼보 그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멀쩡히 결혼 앞두고 있었는데 왜 건드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한 누리꾼의 댓글에 "겁나 무책임하네. 글쎄? 너는 식장 예약하고 다 준비해놓고 이런 꼴 당해봄?"이라고 발끈했다.

또 "멀쩡히 잘 살고 있었어서 그러지. 피해자는 지금까지도 고통에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텐데"라는 댓글에는 "혐의없음이었다. 이렇게 신상 터는 게 말이 되냐고"라고 분노했다.

당사자냐는 물음에는 "그냥 주변 사람이야. 알빠야?"라며 "나 그 사람 여자친구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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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사고 방식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