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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심경을 밝혔다.

4일 가해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 10대 계약 완료. 일주일만 버티자. 뉴스 몇 번 나오고 식을 거다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믿음직스러운 내 친구들. 조금만 고생하자. 버티자. 화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반성이 전혀 없는 기색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A씨는 "친구들아 오늘만 버티면 된다. 다 지나갈 거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 힘내자 내 친구들아" "내 여친은 건들지 마라. 아무 잘못 없다. 화나면 가만 안 둔다" "안녕히들 주무셨나요. 저는 개꿀잠 잤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 주시네요. 덕분에 작년 판매량 대비 280% 판매실적 올랐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정의는 살아있다" 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