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면 그 차장이란 분이 엄청 긴장해있고, 레시피가 계속 바뀌었기 때문에 그냥 실수한 게 아닐까 싶네요.

보통 중식점들 춘장 볶을 때, 저렇게 안하고 기름에 춘장을 먼저 기름에 튀기듯 굽고,

그 다음 양파 -> 부재료 순으로 넣고 볶습니다.

반대로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편의를 위해 그런 걸로 보여지고요.

홍콩반점 점바점 얘기 나오는 게 결국 본사 레시피를 따라가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 저 지금 하나 더 생각났는데 탕수육 튀김옷.. 원래 두꺼운줄 알았는데 얇아야 한다는거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홍콩반점 탕수육은 꿔바로우인줄 알고 계십니다

저래서 사업하는 게 힘들죠.

저는 롤링파스타 안좋다는 얘기만 엄청 들었었는데

제가 가본 지점들은 다 맛있고 가성비가 좋게 느껴져서

점바점인 것 같읍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관리가 핵심인데, 그간 너무 자율에 맡긴 모양입니다.

홍콩반점은 해외에도 진출한 프차일텐데 본사 측 관리체계가 내수시장에도 부실한 모습을 보이면;;

이참에 제대로 보강되었으면 싶습니다.

이걸 기점으로 관리 방식이 철저해지면 좋겠는데

그동안 안한 명백한 이유가 있던걸까 싶기도 하고요.

위생점검 등 수십차례 본사 규정을 위반한 써브웨이 매장을 본사가 계약을 해지하려 했다가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낸 사례가 있습니다 

점주가 지 맘대로 해도 계약해지가 간단하지 않은가보더라구요 

맨날 편의점 점주들 본사한테 착취당한다는 얘기를 봐서 그런가

오히려 본사가 갑일 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닌가보군요.

인식이 음청 안좋더라고요......

저도 파브리 협업해서 메뉴만든 것 때문에 친구에게 가자고 한 건데

처음 설득할 때 힘들었읍니다.

빽주부님 제발 잘 관리해주세요...

어느정도 여론을 의식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투자해서 달라진다면 윈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