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Xclipse로 방 빼겠다고 한 이후에 좋아졌나 보네요.

지금와서보니 어째 엇갈린 느낌이..

아니요. 말리는 지금도 성능대비 면적이 너무 큽니다.

그래도 방향성이 좋지는 않습니다. 다이사이즈당 성능으로는 아직 꼴등이거든요. 규모를 계속 늘려가면 좀 불리해질껍니다.

궁극적으로 독립하는게 삼성입장에서는 좋긴합니다.

말리는 아직까지 면성비(면적 대 성능비)가 그리 좋진 않다고 합니다...

공정의 차이는 8G1과 8G1+에서 너무 뼈저리게 느꼈죠 ㅠㅠ

진짜 미디어텍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헬리오 시절엔 좀 쌈마이 이미지였는데 디멘시티로 브랜드 바꾸고 나서는 중급기 시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칩셋들이 많이 나오는거같네요

삼성이랑 엇갈린거에 대해서 말하는거 아닌가요?그럼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는게 맞죠

다이가 크면 수율이 떨어지고 가격도 올라갑니다. 삼파 따위나 써야하는 입장에서는 차이가 크죠.

다이가 커지면 가격이 심히 올라가죠. 

아드레노 gpu가 말리 수준의 다이 면적을 요구했다면 300$ 넘었을겁니다. 퀄컴은 tsmc 쓰는데도 다이 면적 동급대비 지나치게 큰적은 없던걸 보면 딱 디멘이 뭔가 신기한 노선을 잡고 있다는게 딱 티가 나죠.

t사 공정이 좋은 것과 별개로 단순히 공정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9200하고 g3가 코어 구성만 다른데, 전성비가 비슷하게 나오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