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자꾸 제품 라인업을 가리지 않고 출고가 일단 비싸게 책정하고 금방 할인행사니 뭐니 해서 실구매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이게 결국 제품 나오자마자 구매하는 얼리어답터, 매니아층을 떠나게 하는 악수라는걸 빨리 깨달아야 하는데 말이죠...

이런거보면 맘이 아프지만.... 빨리사서 빨리써보고싶은맘도 

10% ~ 15% 할인도 아니고 반값 그 이상으로 매번 할인 먹여서 파는데 매년 바꿔왔던 저도 정 다 떨어져서 가격 떨어져서 정가 될 때쯤 바꾸려고 합니다.

지금 쓰는 것도 크게 문제 없구요.

워치 울트라도 분명히 40만원대 밑으로 금방 떨어질겁니다 ㅋㅋ

예전에는 빨리 사서 빨리 쓴다라는 생각으로 구입했었는데

요즘은 뭐 하는 가격정책이지?란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2프로는 신형기기에 사은품으로 안뿌리고

대성마이맥? 이런거에 끼워팔기 안해서

삼성기기치고 가격방어가 좀 된 편입니다...

기기 구입 사은품에 포함되는 순간 가격 훅 떨어지죠.

근데 사실 가격이 훅 떨어져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지만

폰이건 이어폰이건 가격 안내리는 회사들보다

퀄이 그렇게 떨어지지도 않는데

좀 기다리면 가격떨어지니 사는 사람도 있고

출시가가 싸게하고 할인 안하는 정책하면

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여러모로 삼성은 딜레마 겠읍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급 떨어지지 않고 품질 괜찮은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살수있는게

소비자들은 좋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