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기커완 전성비 자료의 한계는
- gamma
- 조회 수 874
- 2024.07.10. 13:54
멀티코어 측정이라는겁니다.
측정하기 힘든, 의미있는 자료인건 맞고, 칩 전체 규모의 전성비를 비교하는데 적합한 것도 맞지요.
하지만 CPU 코어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공정, 코어 설계능력을 비교하는 근거로 멀티코어 전성비 커브를 쓰는건 안 맞습니다.
D9300-8G3 비교를 보면 골든리뷰어에서 1코어로 전성비, 성능 비교한걸 통해서 미디어텍, 퀄컴 설계의 방향성 차이, 그에 따른 일장일단 같은걸 유추해볼 수 있지만
기커완 자료만보면 D9300이 8G3보다 좋다는 단순한 결론 밖에 못 냅니다.
댓글
9
1등 AquStar
미림
AquStar 님께
AquStar
미림 님께
미림
AquStar 님께
NeoSeven
미림 님께
2등 PatGelsinger
미림
PatGelsinger 님께
3등 윤이
demi
2024.07.10. 14:04
2024.07.10. 14:09
2024.07.10. 14:14
보통 CPU 올코어가 순간적으로 작동하는 순간이라면 앱이 실행되는 순간 등에 불과한데
그 때는 단순한 CPU성능이 전부가 아니라 RAM, ROM 등의 작동속도, 앱 최적화 등이 동시에 관여합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 저가형 디바이스가 고용량 램을 가지고 있어도 스토리지나 램 작동 속도가 느려서 앱 실행속도가 CPU점수만큼 안나오는 원인이기도 하고,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의 앱 실행속도 비교에서도 별로 차이 안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근데 단순히 벤치마크 측정 점수로만 비교하면 마치 그 점수만큼 실제 성능이 차이나는 것 처럼 오도하는 효과가 나죠
2024.07.10. 14:27
2024.07.10. 16:00
2024.07.10. 14:57
2024.07.10. 16:08
2024.07.10. 16:00
2024.07.10. 19:13
저는 요즘 모바일 AP 들이 CPU/GPU가 최대 클럭으로 작동할 때 개별적으로 15W 이상 쓰는 기현상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정작 모바일 디바이스 크기에서 섭씨 40도 내외에서 최대로 발산 가능한 수치가 5~6W 수준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 구간을 넘어서는 고부하의 측정치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