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이슈는 해결된줄 알았는데 

시연 중에 그런 적도 있군요..

저는 디지타이저를 왜 안 빼는 건지 궁금하네요.

S펜 쓰는 사람 10%는 될까요...?

저도 S펜 활용을 거의 안해서..

오히려 디지타이저 빼서 두께를 줄이고,

무게를 가볍게 한다면 대 환영입니다.

내구성은 솔직히 삼성도....

중국폰 보다야 낫겠다만 삼케플없이는 맘편히 못쓰는게 폴드 아닌가요. 바형 수준의 내구성을 갖추기 전에는 삼성폰이 중국폰보다 내구성 낫다는 얘기할 자격이 안된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지 정상적인 수준의 내구성을 갖추지 않은건 매한가지니까요. 

노트나 현 울트라 시리즈처럼 내장이 기본이라 언제든지 후다닥 휘갈기는게 가능한가? x

들고다니다 펜만 있으면 적는게 가능한가? x 외부에는 디지타이저 없어서 펼쳐야되는 단계 발생

태블릿처럼 크기가 커서 각 잡고 필기하기에 좋나? x

저도 처음에는 기능은 있는데 안 쓰는거랑 없어서 못 쓰는건 큰 차이라고 생각해서 어찌됐든 있는게 낫다는 마인드였고 쌩폰 뒤판에 펜홀더 붙여놓고 들고 다니기도 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구조라 펜 포기했고

현재는 없어도 불편한게 없습니다.

넣으려면 전면화면까지 넣어주던가 아니면 아예 빼버리던가....

전면화면에서는 사용을 못하니 챙겨다닐 고려조차 하지 않습니다.

전면화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면 터치펜 챙기는 셈치고 가져갈텐데 말이죠

폴드플립이 내구성이 완벽하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글쎄요

이미 출격 대기중인 슬림 모델에서는 디지타이저가 빠졌다고 합니다.

내년에 나온다는 슬림 2세대는 과연 디지타이저를 넣고도 슬림할까요?

그리고 s펜은 제품에 내장 되는 게 아니라면 갖고 다니는 것 자체가 짐이 돼서 안 쓰게 되더라구요.

케이스형 s펜도 안 그래도 제품 무거운데 체감되게 무거워지고, 디자인도 많이 별로고요..

디지타이저를 뺀다고 펜을 못 쓰는 게 아닙니다. AES 펜(ex. 애플 펜슬)은 디지타이저가 없어도 쓸 수 있고, 중국제 폴더블은 AES의 장점을 오히려 활용해 전면 화면에서도 펜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하지만 삼성은 오히려 디지타이저의 두께와 무게 때문에 전면에선 펜 쓰는 걸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예전에 공식적으로 답변한 적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