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news/news/content/ar-BB1pM3Vn?ocid=sapphireappshare

이어 그는 "이후 A씨가 저희 회사에 찾아와 선처를 간곡히 요청했고, 이에 더 이상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면서 "이후 소속사 전 대표는 해당 약정을 위반했고, 쯔양은 불가피하게 2차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범죄 혐의점이 많은 A씨는 징역 5년 이상의 처벌이 예상됐다고. 하지만 전 소속사 대표가 자살을 선택했고, 결국 ‘공소권 없음’ 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은 종결됐다.

여기 기사를 보면 "A씨 찾아와 선처 요청 >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 > 이후 전 대표 약정 위반 > 2차 형사 고소 진행 > 전 대표 자살"(A씨=전 대표)인가 봅니다. 

살자 해서 정리된게 다행이네요

독한놈 이었으면 살아서 끝까지 괴롭혔을듯

내용들 부터 어디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라 충격인데 녹취소리 들을때는 쯔양 울부짖는데 소름이ㅠㅜㅜ 

몇년 살다 나와서 또 괴롭힐 우려가 없어진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 인생을 살다가 도피성 자살이라니 지옥행 티켓 하나는 확실하게 얻었겠네요.

이래서 사람이 너무 착해도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다른분들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일단 사람이 갔으니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죄 질이 악독하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은 차마 입에서 나오질 않네요. 법의 심판을 받으면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게 가장 좋을 듯 싶지만, 사회에 다시 나와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 같긴 합니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