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 - 1프로는 약간 빡빡하지만 문제는X, 2프로는 스무스 정도 느껴지는 귀였는데 3프로는 더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갈수록 착용감이 좋다는거죠

연결성 - 갤럭시 특유의 첫 하드웨어 설정할때 뻑나는거 없이 상당히 빠르게 웨어러블 앱과 잘 연결돼서 좋았네요 (이건 복불복)

노이즈 캔슬링 - 아침 TV소리 들어봤는데 2프로에 비해서 정말 조용하게 잘 차단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낮잠잘때 말고는 잘 안 쓰는 기능이네요

노캔 상태에서 소리가 기본상태와 조금 다른것 같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불확실)

주변소리 듣기 - 음량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서 테스트 정도 해봤습니다 이것도 많이 자주는 안 쓰지만 길거리 걸을때 간혹 쓰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확 좋아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크게 안 불편해서..

음질 - 1프로는 이퀄 없이, 2프로는 순정이퀄 풍성함으로 들었는데요 

똑같은 플랫상태에서는 1프로 음질이 더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2프로는 양념칠을 많이 한 느낌이구요

3프로를 그래서 플랫으로 딱 들었는데 제가 너무 양념에 익숙해진 건지 좀 재미없는 음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풍성함 해봤더니 훨씬 나았습니다

이게 정말 재미없는 소리가 된 건지 제가 2프로+풍성함에 그간 귀가 길들여진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 음질로 확 이거다 싶은건 모르겠네요 좋기는 한데 양념맛이 좀 심심해졌달까..

대신 보컬 소리 하나는 하드웨어 차이 때문인지 향상이 확 된게 느껴졌고 악기 소리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5분도 안 들어본지라 좀더 장기적으로 써봐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