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는 기본 이퀄이 너무 구려서 미코에서 추천한대로 조정해봤더니 음량도 커지고 소리도 먹먹한게 사라져서 몇년째 만족하며 쓰고있네요 저는

흐음... 갤럭시 S3때부터 S24U까지 EQ 셋팅해서 썼었는데, 해놔야 소리도 더 풍부해지고 음색도 원하는 성향에 가깝게 나오거든요.

 버즈자체음장세팅은 웨어러블에 이미 있는대요. 버즈라이브에도 있던거고 잘사용하고있습니다.  갤럭시자체 음질음향설정도 사용자 이퀄라이저만 이상했던거아니었나요.

안될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음향도 개인 취향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니 왜곡된게 좋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죠. 

우리가 짜게 먹으면 안좋다고 알고 있어도 개인의 취향인 부분으로 짜게 먹는게 좋아서 짜게 드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걸 뭐라 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입니다. 

식당(삼성)에서 손님(사용자)의 취향에 맞춰서 알아서 조절하시라고 테이블마다 조미료(EQ조절)를 제공하고 있는데, 식당에 같이 밥먹으러 온 일행이나 아니면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사람이 나온 음식에 조미료 넣는 사람을 보고 조미료를 넣으면 원래 음식의 맛과 달라지니 안된다고 하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말이지요. 

절대적인 측정 수치가 EQ조절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더라도, 당장 화면 모드만 하더라도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가 선명한 화면 모드에 비해 더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지만, 선명한 화면 모드가 더 화질이 좋아보이고 만족한다는 사람에게 선명한 화면 모드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지는 않지요. 

물론 같이 밥먹으러 가서 다른사람에게 짜게 먹으면 안좋으니 참고하시라고 한번 이야기 하는것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괜찮다 만족한다고 해도 몸에 안좋으니 소금을 넣지 말고 국물을 더 졸여서 드시라 등의 이야기를 보는거 같아서 한번 댓글 남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