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 정도는 차라리 순한맛입니다. 진짜 멍청한 학부모의 매운맛 에피소드가 하나 있죠.

https://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017928

서울대 물리교육과 나와봐야 학부모의 억지가 더 셉니다. 이쯤되면 자연계 4대 힘이 아니라 5대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휘력 하락은 물론이고 맥락맹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기도 하고요.

알고보니 영주권자 가정이었다든가.. 외노자 가정이라든가.. 하다못해 재외동포 가정이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초중고 다나온 골수 한국인이 저정도 수준이라면 전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부천시 자매도시 아닌가요🙊

세대가 바뀌면서 점점 한자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 느낌이 있군요..

근데 가장 심각한건 역시 말의 맥락을 파악하질 못하는것 + 좀만 글이 길어져도 끝까지 읽질 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르는것도 모르는건데, 그 어느때보다도 언제든지 모르는걸 찾아보기 쉬워진 시대인데, 찾아보지도 않는거죠. 공지면 대화 중도 아니고 텍스트로 왔다는건데.. 

모르는 걸 찾아보지도 않으니 더 가속화 될 수밖에요..

가끔 저런 어휘력으로 수능 국어는 어캐 풀었나 싶습니다

우천시는 띄어쓰기가 틀린 거라 잘못 이해했다고 믿어 봅니다.. 의존 명사 시를 띄어쓰지 않아 도시 이름으로 잘못 이해했다고 믿어줍시다

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빈수레들만 생겨날까요...

우천산 담배ㄷㄷ

정말로 몰랐다 라고 하면 뭐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만, 제일 문제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는 것 같아요. 유튜브다 뭐다 이제는 개인 입맛에 맞는거만 떠먹여주다 보니 재미 없으면, 이해 안되면, 자기 생각에 안맞으면 전부 다 네탓이오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