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브라우저라긴 뭐하고, os가 제공하는 웹뷰 api에 잡다한 기능 + 스킨만 씌운거긴 하죠. 사실 크롬 띄우는게(소위 커스텀 탭) 개발자 입장에선 가장 편리하긴 한데, 카톡같은 경우 카카오로 로그인하기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자동 로그인을 구현하려면 자체 웹뷰가 필요할거에요. 메타나 틱톡은 말씀하신 대로 애널리틱스 때문일지도요..

결국 해당 웹뷰를 잘 만들도록 빌거나, 해당 웹뷰에 최적화된 코드를 짜거나.. 어쨌든 고통받는 상황인건 매한가지군요ㅠ

그 인앱 브라우저도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면 크게 문제가 없는데, 카카오톡 인앱 브라우저는 정말 수준 미달이긴 하더라구요.

저야 그냥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 하지만,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이쪽을 잘 모르는 사람들 전부, 카카오톡 인앱 브라우저로 발생하는 문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문제로 봐서 빡치긴 합니다.

진짜 카톡 인앱 브라우저 강제 사용은 정부 철퇴좀 맞아야합니다. 카카오 로그인이 필요한 페이지면 모를까 카톡에서 여는 모든 URL은 전부 인앱 브라우저로 열리니 카톡 브라우저로 연 다음에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 버튼 눌러서 크롬이나 삼성 브라우저로 다시 여는 뻘짓을 항상 하고있어요. 최소한 설정에서 인앱 브라우저를 안쓰는 옵션이라도 넣어놓게 철퇴 맞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