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복싱에서 'XY 염색체' 선수와 맞붙은 'XX 염색체' 선수, 46초만에 눈물 흘리며 기권

룬룬
조회 수 204
2024.08.02. 14:15

•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경기에서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와 맞붙은 'XX 염색체' 선수가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했다. 이탈리아의 안젤라 카리니 선수는 알제리의 이마네 켈리프 선수에게 기권패를 당했다.

• 켈리프 선수는 지난해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세계선수권대회 실격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IBA가 판정 비리 등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경기를 관장할 권리를 빼앗기자, 켈리프 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 카리니 선수는 켈리프 선수에게 헤드기어가 벗겨질 정도로 강한 펀치를 두 차례 허용한 후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 종료 후 카리니 선수는 켈리프 선수와의 악수를 거부한 뒤 울면서 링을 떠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9970?type=editn&cds=news_edit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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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게 지박령

		6
								
1등Alternative
									2024.08.02. 14:17									
이젠 염색체로 말해야 되는군요...
간편함을 위해 XY염색체를 가진 사람을 '남자', XX염색체를 가진 사람을 '여자'라고 부르는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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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CountDooku
									2024.08.02. 14:23									
이거는 양성평등이 아니라 치팅이 맞는거 같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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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CountDooku 님께
				
									2024.08.02. 14:23									
회원님 3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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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3등Badger
									2024.08.02. 14:48									
기사에서 제대로 설명을 안했는데 저분의 성별은 인터섹스(간성)이며 성기를 포함한 외형적인 부분 모두 여성이지만(남성 생식기 x, 자궁 o) 염색체만 XY인 상황이라더군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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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Badger 님께
				
									2024.08.02. 15:18									
아... 스스로의 선택인지 선천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심리적으로 여성이라고 생각할 만한 이유는 있겠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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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White
									2024.08.02. 16:37									
근육 잘붙고 체격 좋은 여성이라고 생각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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