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모니터 캘리를 엔비디아 설정창에서 대강 하고 그래가지고 정확한 색으로 보정하는가 모자란점은 없는가 고민했는데 몇백짜리 카메라는 덥썩덥썩 지르면서 색보정 키트에 관해서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캘리브레이션 키트로 유명한 스파이더 시리즈의 엘리트 포토 킷을 구했습니다

제품 겉모습 이구요

사용후기를 작성하면 구입 금액의 5%를 돌려준다네요 미코가 관련기기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사진 커뮤는 아니기 때문에 이건 블로그에 난중에 올린다음에 받은돈으로 햄버거 사먹는데 보태겠습니다 ㅎㅎ

꺼내면 체커보드가 먼저 보입니다 

앞면은 컬러랑 뒷면은 그레이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모니터 가운데서 전용프로그램 실행후 읽어드리는 값으로 보정을 하게 만드는 스파이더 구요 

오른쪽이 정확하게 흰색과 검은색을 측정해서 0-255값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거라는데 일단 모니터 보정이 우선이라 쓰지는 않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시리얼을 입력하고 모니터를 전체 초기화 한다음에 밝기조절이랑 하라는데로 실행후 RGB측정 후에 색역프로필을 저장후 시스템에 반영을 시켰는데

그간 잘못된 색으로 화면을 봐왔는지 저는 좀 누렇고 적응이 안되지만 이게 맞다니까 그러려니 하고 사진 한장을 불러와서 보정을 했습니다 

​​이게 그전에 모니터랑 대강 맞춘거로 보정한 사진이구요 

​​​​​​이게 지금 프로필을 바탕으로 다시 만져본 사진입니다 

지인들은 다시 만진게 낫다고 하는데 제가 돈들여 샀으니 립서비스로 말한거 일수도 있으니 여러분 반응도 한번 보고 싶네요 

피드백들을 보고 앞으로 똥손이지만 정확하게 색이라도 잡아서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