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 알림 악세사리 디자인 등등의 이유가 아니라 운동할 때 보조용으로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시계는 있어도 안쓰고 밴드는 gps가 없어서 8프로로 구입했는데 처음엔 좀 큰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이정도면 적당했습니다 워치처럼 더 크면 운동할 때 불편할것 같고 달리다 한번 힐끗 볼 때도 잘보여서 좋더라고요

스쿼트 할 때 코어 운동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는데 혈압으로 측정하는지 1, 2세트 안힘들 때는 워밍업 구간으로 잡히고 허벅지 터질것 같은 세트는 강화구간으로 측정됩니다 

gps는 유튜브에서 봤을 때 오차가 있을것 같았는데 야외에서 사용할 때 정확하게 측정되서 의외였습니다

운동자동감지 사용할 때는 운동 시작 후 4분정도 있다가 알림이 오는데 4분동안 운동한 거리는 숫자로는 표시 되는데 gps에서는 누락됩니다 그래서 자동감지 끄고 수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3~4일 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aod, 스트레스 측정, 운동자동감지 는 off 하고 사용하는데 운동 2시간하고 수면 측정하면 하루 20~30퍼센트 빠지는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센서 다 켜면 4일정도 간다고들 하는데 제 사용 패턴에서는 3일에 한번 충전 할것 같습니다

그냥 시계용으로만 쓰면 일주일은 충분히 갈것 같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점점 측정하고 싶지 않은게 생기는데 수면측정 산소포화도 이런거 끄면 저도 4~5일 쓰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예상외로 좋았던 점은 갤럭시 캘린더 리마인더도 알림이 되서 폰꺼내지 않고도 알림으로 확인 가능한건 저한테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결론은 운동보조용으로 gps필요 없으면 갤핏3로 가시고 gps필요하시면 미밴드8프로나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9프로로 사용하시면 후회 없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