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홈 버튼에 딱밤질 하는 기술이 아이폰 유저들의 기본 소양이었는데 정망 많이 좋아지긴 했죠. 물리적 구동부가 점점 사라지고 제조 공정이 발전하면서 기기의 내구도가 상승한게 선생님 말씀처럼 체감되기는 하더라고요.

저도 LG폰은 버튼 고장 몇번 겪었었네요 그래서 노크온 기능 유용하게 잘 쓰곤 했습니다 요샌 타사 기기들에도 많이 들어가 있지만..

특히 뒤에 카메라유리가 오래된 중고기종이라도 거기만큼은 기스하나없이 멀쩡한 경우가 많죠 ㅋㅋ

짭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그래도 나름 내구성이 좋은 것인지

홈버튼 시절에는 홈버튼이랑 잠자기 버튼이 잘 고장났는데, X 이후로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잠자기 버튼의 내구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져서 물리적인 고장은 많이 못본거 같아요. 대신 이상하게 Face ID 고장이 정말 잦더라는...

물리적인거도 그렇고 업뎃을 삼성 2년 해주고 팽할때 7년 해주고 하니까

체감은 100배 입니다

엘지폰 후면 지문인식 전원버튼 모델은 설계결함이라 느낄정도로 내구성이 꽝입니다.

뭐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애플에 비해 원가 경쟁력이 부족해서 애플보다 비싸지지 않는 이상 애플과 동급의 퀄리티를 보여주긴 힘들겁니다

아이폰이 예전에는 외부 충격에 대한 부분에서 청말 최악이었지요. 특히 아이폰4, 4s는 쿠크다스급

lg는 안깨진다는거지.. 버튼부나 그런 내구성은 꽝이죠...

ㅇㄱㄹㅇ이죠.

아이폰 6s, 8 순차적으로 두 대 써봤는데, 1) 배터리 광탈 시작 2) 메인보드 갑자기 사망 순서로 두 대 다 똑같이 딱 2년만에 사망하길래 아 아이폰은 내구성보고 쓰는 폰은 아니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최근 모델들은 많이 개선되었나보네요.

그리고 나서 쭉 갤럭시 유저인데, 얘네는 물리적 내구성은 걱정없었는데 2년 정도 지나면 버벅거리고 느려지고.. 원인은 다르지만 2년마다 갈아치워야하는건 매한가지였습니다. 다행히 지금 폴드4는 딱 2년 채웠는데 아직 물리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멀쩡하네요. 딱 1년만 더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깨지게되면 수리비가 어마어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