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조심스러운 문제라...

개인적으로는 사귀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으면

선생님을 위해서도 상대방분을 위해서도

시간을 두고 보다가 상대방이 받아들일 만한 정신적/인격적 용량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일이 있을 때 주변 분들에게는 전화영어나 테니스 수업 등으로 변명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ㅠ

굳이 싶네요

상대가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분간은 따로 둘러대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충분히 관계가 깊어닌 뒤에...

이것은 상당히  민감한 주제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어학공부,  자격증 취득때문의 가고있다고 해도  될것같습니다.  옛  속담  긁어  부스럼이란  말도  있습니다.

저는 '나의 맑은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클리닉 다니듯 다녀!' 라고 말하는 편이에요  이상할게 뭐 있나요 ㅎㅎ 속으로 곪다가 오해 쌓이는 것보단 담백하게 말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털어놓을게 있을때가 올거 같습니다

그때까지 서로의 마성에 헤어나오지 못하게 좋은관계 만드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말해야 할겁니다. 그렇지만 만난지 얼마 안된 상황이면 아직은 밝히지 않는것이 맞습니다.

윗분들 답글처럼 아직 그 정보를 공유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는 거짓말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나중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관계가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말하지 않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상담 받으시는 것은 잘 하시는 것입니다! 상담 주제와 여친과의 관계도 잘 발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