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들이 아이폰과 중국제 폰들에 비해 카메라 하드웨어 스펙을 낮게 가져가는 대신 디자인적 이득을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도 카툭튀를 보유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폴더블폰에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폴더블폰의 한쪽 두께는 바형 스마트폰보다도 훨씬 얇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갤럭시 폴드가 S기본,플러스와 동일한 카메라 스펙을 가지면서도 다단 카툭튀의 형태를 하고 있고,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픽셀 9 프로 폴드도 얇은 한쪽면에 잠망경 카메라가 들어가는 바람에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괴상하게 됐죠.

바형이니 폴더블이니 상관없이 양쪽 다 거대한 카메라 섬을 보유중인 중국제 스마트폰들 역시

폴더블에는 바형보다 더 낮은 수준의 카메라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보기 거슬린 카메라 섬을 보유하는 등 한쪽면이 얇은 폴더블폰의 물리적 특성을 배제한 채 카메라 좋은거 넣어줘 가 되면 그나마 삼성이 몇년째 유지중인 디자인적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아쉽습니다.. 가격보고 울트라급 카메라 들어갈거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