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nandtech.com/show/15603/the-samsung-galaxy-s20-s20-ultra-exynos-snapdragon-review-megalomania-devices/4

삼성이 과거 몽구스 코어를 썼을 때 이른바 "굼뜬" 반응으로 비판받은 원인 중 하나가

몽구스-Cortex 코어 간의 레이턴시가 Cortex-Cortex 간의 그것에 비해 높았기 때문입니다.

엑시노스 9820의 경우 최대 92 ns, 엑시노스 990은 최대 78 ns 정도입니다.

한편,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에서는 칩스앤치즈 측정 레이턴시가 서로 다른 클러스터 간의 것이

최대 200 ns였기에** 터치스크린 채택 디바이스에서 터치 반응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퀄컴이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이러한 Coherent Interconnect를 과연 얼마나 개선했을지가 관건이 되겠군요.

모바일 환경에서는 터치 반응성이 랩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