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원래 tws를  4개를 소유 했었는데 낫씽 오픈형은 귀에 맞지 않아서 못쓰고 라이브도 귀에 맞지 않아서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마샬의 마이너3를 사용하고 있고 사실 근래 가장 오래쓴 이어폰은 오르바나에어입니다. Tws로 넘어온건 2년도 되지 않습니다. 

1. 음질

사실 저는 음질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UHQ 옵션을 키고 스포티파이 hifi를 기다리며) 고고익선이지맘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음색이 가장 중요합니다.

근데 확실히 삼성에는 삼성이 맞는거 같습니다.  음질이 마이너3보다는 좋은거 같습니다. 

2. 음색

사실 저는 고음성향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저음 성향이었는데 꽤 오래전부터 A8같은 고음 약간 찌르는 차가운 고음 같은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음도 좋아하긴 하는데 북채로 치는 것 같은 풍성한 저음 보다는 드럼채로 치는 딱딱한 저음을 좋아합니다.

마이너3는 차갑지는 않지만 기타음에 어울리는 까랑까랑한 음색을 가지고 있고 버즈3는 부드럽고 좀 따뜻한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난 무난한 밸런스형인 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 색깔 제외하면 EQ로 조정 할 수 있을 정도라 다행입니다. EQ로저음을 내리고 고음을 좀 올렸습니다.

3. ANC

라이브에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애플 에어팟4 선제 대응 아닙니다.

사실 이거 아직 밖에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집에서 저희 선풍기가 bldc라 조용하긴 한데 ANC켜고 음악 안키고 있을때 거의 안들렸는데 끄니까 갑자기 소리가 켜지더라구요 뭔가 유의미 한거 같습니다. 

4. 멀티포인트

갤럭시끼리만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좋습니다 사실 원레 마이너4 하고 버즈3 하고 고민했었는데 버즈 3를 선택한 큰 이유중에 하나가 이거였습니다. 

5. 3D오디오 등의 이야기는 다른 글에 써보겠습니다. 

6 총평

너무 좋습니다. 진짜 노멀은 qc문제가 없더라구요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 ㅎㅎ 실버 디자인도 이쁘고 투명 뚜껑 좋더라구요 있는지 없는지 바로 보이니까요. 사실 특히 실버 제품은 아이팟 생각은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