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플러스 썼을때 카메라 버벅임 분명 이 정도 수준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엑시 9820 발열이 있는 편이긴 했지만 견딜만 했구요.

 

2년간 메인폰 서브폰으로 쓰면서 아무런 불만 없었습니다. 

 

 

 

 

s20에서 디자인으로 뇌절하긴 했지만 bts 에디션 사서 만족하면서 썼구요. 

 

 

 

 

근데 s21부터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울트라 모델 예구한 이후 한달만에 당근하기 전까지 비정상적인 발열에 시달렸는데요, 손가락이 익어간다는 느낌 받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저렴한 가격에 s22 기본형 타봤는데, 2019년 s10플러스와 비교하더라도 기본기가 처참한 수준입니다.

 

 

 

 

1. 발열관리가 안됩니다

 

플러스나 울트라는 모르겠지만 일반 모델은 발열 발작하듯이 올라오는 일이 잦네요. 뜨겁습니다.

 

 

 

 

2.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쉽습니다

 

화면켜짐 6시간 뽑으시는 분들 진짜 신기합니다. 저는 lte 사용기준 5시간도 간당간당 한 것 같습니다.

 

이게 2022년 플래그십의 배터리 퍼포먼스가 맞는건지....

 

 

 

 

 

3. 스피커 품질이 처참합니다

 

아니 옆동네 폰은 점점 스피커 품질 좋아지던데, 갤럭시s 모델은 왜 해마다 점점 구려지는거죠...?

 

 

 

 

 

4. 카메라 앱 최적화가 재앙 수준입니다.

 

셔터렉도 셔터렉이지만 버벅거리는 현상이 사람 진짜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최고 장점이 뭐겠습니까, 별도의 준비과정없이 바로 카메라 앱 켜서 빠르게 찍을 수 있는 거잖아요.

 

 

 

이놈은 카메라 앱 키든 렌즈모드 변경하든 뭘 하든 버버버벅거립니다. 이거 고칠 수는 있는거 맞죠...?

 

 

 

 

 

제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까진 믿고 사는 갤럭시s 모델들이 이젠 특가 타지 않으면 돈값 못하는 기기로 전락하는 거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