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를 위해서라는건 향상된 배터리 효율 옵션이라도 제공하면 되겠죠.

저는 일반 앱 동작시 적절한 조절로 발열 없고 배터리 더 오래가는게 좋아서요;;

쓰로틀링이 걸린다 = 그만큼 뜨거워졌다에 가깝지 않나요?

GOS 말고 절전모드 쓰면 됩니다

이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거니까요. GOS보면 앱마다 필요한 클럭을 맞춰 조정해 놓았던데

이러면 제가 상황에 따라 껐다 켰다 할 필요없이 알아서 조정해주니

사용성면에서 더 편리한건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적절한 조정이 커널단에서 되면 될 일인데. 굳이 앱을 이용해 제한하고 벤치마크는 정상적이라는 꼼수를 부리고 있으니까요.

저는 조정이 어느지점에서 수행되는지는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럼 벤치마크에서와 동일하게 게임을 돌릴 수 있는 옵션만 주어진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건가요?

아녀 처리속도 최대 옵션 키니까 괜찮아지긴 했지만 일반앱에서도 제한거는걸 끄는 옵션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고객 민원이 걱정되는 상태라서 그런거라면 개발자옵션에 완전 해제를 넣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그건 속도강화를 키면 꺼진다고 알고있는데 좀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 싶은데 AP단위에서 쓰로틀링이 걸리는건 결국

폰이 뜨거워진 뒤 쓰로틀링으로 온도를 내리는 개념 아닌가요?

앱에 따라 미리 클럭을 조절해 애초에 뜨거워지지 않게 하는게 저는 사용성 면에서 더 만족스러울 것 같아서요.

그 기능은 써멀 가디언이 있지않나요?

굳이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가 개입할 필요가...

그건 일괄적용인데 GOS는 각 앱에 따라 알아서 조정해주니까요.

제가 상황에 맞춰 따로 켰다 껐다할 필요가 없다는건 사용성면에서 이득은 맞는 것 같습니다. 

써멀가디언에 그 기능을 추가하는게 맞죠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라면서 일반앱까지 화이트리스트 만들어서 개입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이름도 바꿀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과거에는 진짜로 게임만 제한하던걸 소비자한테 설명 없이 일반앱까지 확장한건 분명 문제인것 같아요.

그쵸 옵션이 없는건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번에 그 옵션을 주겠다고 한건데 계속 분위기가 불타더라구요;;

일단 백도어?? 같이 무단으로 사용자의 어플목록 수집하고 서버로 전송하는것 때문에 더 불타오르고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기본값은 gos 해제고 사용자가 배터리를 위해 켜면 작동하는 식으로 해야지

기본값은 작동이고 사용자가 일일히 들어가 해제해야하는 식으로 한다면.... 정신 못차린거죠

저도 삼성폰만 사고 하드한 게임은 전혀 안하는데 그래도 큰 실망을 해서

대다수 사용자들은 이런 기능이 있는줄도 모를테니 기본을 켜놓고 관심있는 사람이 끄도록 하는게

사용성면에서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ㅠㅠ

그럼 옵션으로 GOS가 완전 해제된다면 문제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네 저는 만족합니다.

더불어서 Needs같은 끔찍한 말 말고...

제대로 된 사과도 원하구요....

공지에서 Needs만 좀 빼고 좀더 죄송하다고만 했어도 상황이 훨씬 나았을것 같습니다 ㅠㅠ

제 생각이랑 거의 동일하시네요. GOS라는 앱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지금보다 더 지능적이고 세밀하게 상황에 맞춰 성능을 제한하는 기능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나저나 여기에서 '높음' 설정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리스트에 있는 앱이더라도 성능이 더 필요하면 풀 클억으로 작동시켜주는 방식일까요?

저게 최대로 하면 일반앱들은 GOS에서 성능 제어하는게 꺼진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최대 말고 '높음' 설정 말씀드린 거긴 한데.. 만약 저 높음 설정이 제가 생각한대로만 잘 작동하는 거라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커널단에서의 적절한 컨트롤이 바로 저게 아닐까 싶긴 하네요.

이건 기본 적용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해제하도록 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폰에 관심없는 사용자는 성능보다는 발열없고 배터리 오래가는 폰을 원할텐데

이런분들을 위해 기본으로 켜놓고 필요한 사람만 끄도록 하는게 합리적일것 같습니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삼성이 광고한 그 성능 자체를 최대한 쓰기를 원합니다..;;

350마력 자동차 샀는데 기름 많이 든다고 180마력 기본 제한 해놓고 니가 원하면 풀어서써라 하면 좋아할까요?

공도에서는 출력 제한해서 연비도 챙기고, 서킷 올라갈일 있을 때만 성능제한 풀어서 350마력을 전부 사용하게 해주는 걸 더 좋아할걸요?

공도에서 350마력이 필요한 소수의 사람을 위해서 세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혀요 ㅋㅋㅋ 자동차회사가 그렇게 제한 걸어놨다고 생각해보세요 공도든 뭐든 난리납니다 ㅋ

뭐 이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라 더이상의 논쟁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는 제가 봐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같은 무지성 + 과도한 제한 말고 좀더 세밀하고 지능적인 제한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혀요 아무도 광고한 성능에 반토막도 안나오는 성능이 기본패시브인 폰 쓰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아뇨 저는 게임돌릴때빼고 인터넷이나 인스타같은거할땐 오히려 저성능으로 돌려도 되니까 배터리 오래가는걸 원하는데요... gos가 과도하게 제한한다는건 공감하나 만약 선택권을 준다면 상대적으로 소수인 하드한 게이머들이 선택하는게 맞아보여서 남긴 의견입니다

제가 이해한 문제의 본질과 삼성이 제시한 솔루션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 문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인가 싶어 여쭤보았습니다. 

이건 근본적인 가치관 차이라 더이상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런 부분과는 별개로 저는 삼성이 제시한 솔루션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라는 분들이 계셔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 싶어 여쭤보았습니다.

저도 삼성의 제안한 해결책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이긴 합니다.

그 성능제한 앱이 언제또 사용자들의 앱 리스트를 취합해서 제제할지 모르기 떄문입니다.

그냥 에초에 방열설계 안한 삼성이 문제에요. 

이걸 못하면 결국 점점 경쟁에서 뒤쳐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