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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딱보면알아

미니 삼성은 기본만 하면 잘나갈 수 있는데

요즘 그 기본을 못해주는 것 같네요

기본은 등한시하고 폴더블 같은 한탕을 노리는 건

앞뒤가 안 맞다 봅니다.

삼성이 사활을 걸어야 할 건

폴더블이 아니라 갤럭시S 시리즈죠.

 

소비자들은 사실 대단한 혁신을 바라진 않습니다.

배터리 오래가고

최적화 잘되어 있고

디자인 깔쌈하고

작동 빠릿빠릿하고

카메라 잘나오고

크게 떨어지는 부분 없고..

애플이 이걸 잘하기에 승승장구 하는 것이고

삼성이 한때 잘나간 것도 이걸 잘해서였죠.

 

삼성은 기본만 잘하면 중국이 아무리 활개를 쳐도

계속 시장을 수성할 수 있는데

아직 중요한 게 뭔지 모르고

엉뚱한 데서 자꾸 답을 찾고 있는 거 같네요.

 

브랜드와 신뢰도가 더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웬만하면 애플 아니면 삼성을 선택할 건데

삼성이 기본을 못해주니 다른데로 눈이 가는 거죠

 

삼성의 진짜 적은 애플도 아니고 중국 업체들도 아니고

삼성 자기자신입니다.

빨리 정신 차리고 턴어라운드 했음 좋겠네요.

 

 

댓글
39
스르륵
1등 스르륵
2022.07.22. 19:52

그게 어렵죠.. LG도 그게 안돼서 결국 접게 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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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스르륵 님께
2022.07.22. 19:55

잘하던 기업이 못하니 더 답답한 것이지요. 수백만대 불량 폰 쌓아놓고 불태우던 그 정신과 패기는 다 어디갔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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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i0789
Kuli0789 스르륵 님께
2022.07.22. 20:11

엘지는 안됐기보다... 자꾸 그 길로 가야하는데 옆길로 샜죠. V50s까지 오 이제 좀 무난한 기기 만들려나? 하는데 바로 윙 출시하는거 보고 기믹에 치우치는 회사 어디 안가는구나 했었죠... 

 

글쓴이분 말로 사람들은 대단한걸 바라지 않지만 엘지는 그 대단하지 않은거에 자꾸 집중하지 않고 남들이 보기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자꾸 본인들이 집착하다 없어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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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함께크는성장
2등 [성공]함께크는성장
2022.07.22. 19:53

그걸 다 잘 하려면 AP하고 소프트웨어 둘 다 움켜줘야 합니다

그 두개가 안드진영 자체가 밀리는 영역이고 말이죠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022.07.22. 19:59

AP는 애플에게 항상 밀려왔지만 밀리는 대로 잘해왔어요. 소비자들은 AP의 절대 성능이 떨어지는 걸 탓하는 게 아니라 발열 제어 실패, GOS 꼼수 같은 걸 지적하는 거죠. 안드 진영의 고질적인 문제라기보다 삼성의 경영 실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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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초
패주초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022.07.23. 15:12

언제는 움켜쥐어서 아이폰 라이벌이었습니까

 Ap 소프트웨어 우위를 점한게 거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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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best 3등 Aimer
2022.07.22. 20:12

이미 폴더블 판매량은 노트 시리즈를 제꼈고,

애플도 폴더블 폰을 준비할 정도로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폴더블이 왜 한탕이란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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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best 딱보면알아 Aimer 님께
2022.07.22. 20:52

메인스트림인 갤럭시S시리즈를 탄탄히 다진 다음 폴더블도 노려볼 수 있는 거지, 본진 비워놓고 멀티 욕심 낸다고 그게 잘될까요.

 

폴더블에 힘을 쏟을 수는 있는데, 기본 S시리즈를 등한시하면서 힘을 쏟으니 문제라는 겁니다. 이미 갤럭시S는 플래그십이 아니라 준플레그십, 서자 같은 애매한 위치로 강등되었죠.

 

갤럭시 워치 만들 때도 분위기 비슷했죠. 삼성이 선점해서 시장 장악할 것처럼 하다가 애플워치 나오니 상대가 안 됩니다. 기본이 딸라니 아무리 선점해본들 나중엔 탈탈 털리는 거죠. 시장이 전망 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폴더블도 삼성이 재주부리고 돈은 애플이 다 가져가는 상황이 벌어질 확율이 높습니다. 근데 삼성 경영진들은 폴더블이 난국을 타개할 만병통치약, 신의 한 수쯤으로 여기는 듯합니다. 현실을 도외시하는 전형적인 책상머리 경영. 엘지가 그거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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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Aimer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22. 21:05

S시리즈가 준 플래그쉽에 Z시리즈 하위호환 라인업이라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현재 시점에서 폴드가 '접힌다는 점'을 제외하고 S 울트라 시리즈 대비 하드웨어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있나요?

카메라 밀리고 배터리 실사용시간 밀리면서 가격은 울트라보다 50만원 가까이 비싸고요.

원가절감으로 많이 까이는 S22노멀이랑 Z플립3랑 비교하면

역시나 '접힌다는 것'을 제외하면 S 노멀 시리즈보다 하드웨어에서 우위를 점하는게 있습니까?

삼성이 폴더블에 힘을 쏟는것 처럼 보이는건 폴더블이 시장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폼팩터라 매년 폼팩터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기 비교적 쉽기 때문입니다.

반면 바형 폼팩터는 PDF, 피처폰까지 포함하면 시장에 나온지 근 20년이 다 되어가는 폼팩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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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Aimer 님께
2022.07.22. 21:15

폴더블이 신기술 들어가고 더 비싸고 더 신기하죠. 삼성에선 어떻게 포지셔닝 할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갤럭시S 시리즈가 플래그십이란 느낌은 많이 옅어진 듯합니다. 반면 폴드3가 플래그십이라는 데는 별로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기업 자원은 한정적이고, 폴더블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다보니 상대적으로 S시리즈에 갈 자원이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고 그런 느낌이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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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Aimer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22. 21:22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 부터 S시리즈가 Z시리즈보다 구성이 좋은데 어떻게 S시리즈에 갈 자원이 마이너스 됐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폴더블 폼팩터가 신기할 시기도 이미 지났구요.

 

S시리즈 상위호환 인식이라는 폴드3는 플래그십과는 거리가 먼 카메라 사양을 3년이나 우려먹었고 이건 플립3도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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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르바
레제르바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22. 21:46

S는 예전만 못한건 사실인데 개발한 노하우는 옛날처럼 한쪽만 먹고 떨어지는 구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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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르바
레제르바
2022.07.22. 20:14

말씀하신 디자인 기본기같은 부분들도 폴더블에도 적용되는 말이라 폼팩터보단 더 근본적인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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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후추
2022.07.22. 20:18

제조양산 시장은 글로벌하게 이미 원가 절감의 시대에 들어갔죠. 저희가 기업의 상황을 이해해 줄 필요는 없지만 추세가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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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BudsSeries
GalaxyBudsSeries
2022.07.22. 20:21

말씀하신 대부분이 AP영향인데 이건 삼성파운드리가 10할중 9할 잘못한거고 2021~2022년 상반기 AP가 삼파로 무너진게 아쉽죠

안된다는거 이미 알고 있지만 삼파가 TSMC공정만 되었더라면 아니 엇비슷했더라도 이정도 이미지는 될리가 없었을거에요

엑시노스2100, 스냅888, 스냅8 gen 1, 엑시2200모두 발열과 전성비로 욕먹은게 지금의 이미지를 만들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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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GalaxyBudsSeries 님께
2022.07.22. 20:53

그 AP 조달하는 게 모바일사업부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업무 아니겠습니까. 이리미리 삼파 리스크 분석해서 해결책을 만들어냈어야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대실패를 했습니다. 기본이 완전 무너진 거죠.

 

근데 AP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최적화 엉망이고, 마케팅은 아직도 애플 냄새 나며, 디자인도 어정쩡하죠. 제품 라인 중구난방인 것만 봐도 경영진이 제대로된 대전략을 못 세운다는 걸 알 수 있죠. 총체적 경영부실...그러니 GOS 같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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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드래곤
엑시드래곤
2022.07.22. 23:04

그래도 삼성만큼 만들 수 있는 데를 꼽자면 또 적어서 ㅋㅋㅋ ㅠㅠ 스마트폰 초기부터 메인 브랜드로 자리잡은만큼 기본기는 있는 회사라고 봅니다.

 

근데 그놈의 원유아이는 뭘하길래 그렇게 무거울까 싶어요. 하드웨어가 문제라 버벅인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아무리 똥시노스여도 플래그십 칩셋 급 성능은 내는데...

램 12기가를 넣어야만 빠릿하다는게 정상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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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엑시드래곤 님께
2022.07.22. 21:07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는 해야겠는데 실력은 떨어지고, 그러니 쉬운 방법으로 이것저것 되는 대로 갖다붙이다 보니 그리되었다 봅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카메라가 그리 버벅이는 게 말이 안 되죠. 한참 잘못 되었는데 아직 문제 의식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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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2022.07.22. 21:14

삼성이 언제 S 시리즈를 등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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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노태문 님께
2022.07.22. 21:43

충분히 등한시했죠;; S노말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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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범퀴 님께
2022.07.22. 23:01

어떻게 봐야 등한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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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노태문 님께
2022.07.23. 00:20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죠?

s22는 카메라 s21은 플라스틱후면 크게 보이는건 그렇네요 말고도 짜잘짜잘하게 노말 플러스 울트라 차별하는것도 저번에 가격때문에 어쩔수없다 하셨지만 그냥 가격 올리고 그런 차별안하는게 S시리즈라 생각합니다 그런건 A에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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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범퀴 님께
2022.07.23. 08:57

그랬다가 폭망했으니까 그렇죠.

그놈의 급나누기, 아이폰도 하고, 중국도 하고 다 하는데 삼성이 똑같이 했을 뿐인데 무슨 등한시하니, 포기하니 얘기가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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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노태문 님께
2022.07.23. 09:58

s20은 디자인이 구려서 그런것도있죠 아이폰은 독자적인 플랫폼을 가지고있고 중국은 삼성보단 싸게팔죠 그리고

 

갈수록 A시리즈는 모자란거 채워서 나오는반면에 s울트라 아닌모델들은 발전이 없죠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있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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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범퀴 님께
2022.07.23. 18:13

S20은.... 애초에 똑같이 비싸던 노트10이 망한거만 봐도 답이 나오고...

아이폰은 OS 다르니까 급나누기/원가절감이 용인이 되나요? 뭐 아이폰 유저들은 인종이 다르기라도 한게 아닌데

중국폰은 그 급나누기가 시작된 시점에서부터 갤럭시랑 가격이 비슷해졌고요.

 

S 노멀이 어디가 발전이 없나요.

21 -> 22만 해도 21때 까이던거 웬만해서는 다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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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노태문 님께
2022.07.23. 20:32

아이폰은 급나누기 여파가 안크다는 거고 그래도 중국제가 더싸죠?

 

S22카메라가 S21카메라보다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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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범퀴 님께
2022.07.23. 20:42

급나누기 여파가 덜 크던 뭐던 급나누기 개념은 똑같은데 잣대가 달라질 이유가 있나요?

중국제가 이젠 더 싸지도 않아요. 내수에서만 싸지 중국 밖에선 더 비싸게 팔기도 하는데

 

S22 카메라가 어쨌든 페이퍼 스펙상으로 더 좋은건 맞죠, 실제로는 센서 문제 때문에 더 안 좋다고는 해도. 

이건 S20U때도 똑같이 페이퍼 스펙상으로는 울트라가 노멀보다 좋은데, 실제론 안 그랬던거처럼, 삼성이 의도적으로 구린걸 쓰거나 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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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노태문 님께
2022.07.23. 22:04

그러니까 그렇게 느끼거나 안느끼는건 개인차가있고 또  

의도적이든 아니든 더구린건 팩트니까 등한시한다고 여길수도 있죠 스펙 더좋은거 넣으면 안찍어보고 출시하나요?

 

판매량이야 기업이 신경쓸꺼지 쓰는우리가 신경쓸필요없고

s20 s22 2년넘게 램도너프 해상도너프 엣지도 안쓰고 ap성능도 비슷비슷 울트라는 그래도 펜이랑 해상도 카메라 까지 신경쓰잖아요 

 

그리고 가격이 핵심이었으면 s시리즈에서 제일비싼 s22u가 제일잘팔리는건 설명이되나요?

 

그런 어쩔수없는 사정을 소비자가 이해해줬다면 엘지도 안망했겠죠 그리고 제가 등한시한다고 느끼는거지 남보고 동의해달란 말은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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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노태문 범퀴 님께
2022.07.23. 22:14

S22U가 잘팔리는건 펜 때문이죠. 1년간 공백이던 노트 수요를 흡수했으니까요. S21은 노멀이 제일 잘 팔렸습니다.

 

판매량은 기업이 신경쓸일이고, 소비자가 신경쓸게 아니니 아이폰에 다른 잣대를 들이미는게 의미가 없고요.

아이폰이 잘팔리건 어쩌건 원가절감 급나누기 심한건 팩트고, 중국폰이 뭐 아무리 싸던(이젠 싸지도 않지만) 프로니 울트라니 나누면서 급나누기 하는것도 팩트죠.

 

그리고 스펙이 소위 말해 하향된건 21 뿐이고 22는 스펙 상향만 있었죠.

유일하게 카메라 하나 논란되는건데, 이런거면 S20U는 울트라를 등한시한건가요 ㅋㅋㅋ

 

삼성이 밀어준다는 폴더블도 이미지센서는 똑같은거 쓰는데, 이젠 폴드도 등한시하는거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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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퀴
범퀴 노태문 님께
2022.07.23. 22:50

폴드도 센서같은거 넣어서 비슷한품질이면 카메라는 등한시한거죠 그걸 신경써줬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s21 s22도 카메라가 너프인데 모든게 더나아졌다라고 할순없죠 뒷판 플라스틱은 s21이 걍 미친거고 그거말고 뭐가나아졌다고 생각하시는지

 

카메라 의도했던안했던 너프 베터리도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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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초
패주초 노태문 님께
2022.07.23. 15:12

원가절감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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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무야허
미하엘무야허
2022.07.22. 21:20

그 기본기가 없어서 세계 판매량 1등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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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RAKA
KIKIRAKA 미하엘무야허 님께
2022.07.23. 23:11

그... 판매량 1등은 플래그쉽 모델이 아닌 하위 A1x 이런 시리즈들 때문에 먹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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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구리
앗싸구리
2022.07.22. 22:11

그 기본이라는게 삼파와 최적화 능력의  문제인데 폴더블폰 안한디고 해결될 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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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nsik
Eomjunsik
2022.07.22. 22:34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걸 삼성이 개선할 방법이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 대부분의 문제가 AP와 판매량으로부터 비롯되는데, 이게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가요?

 

그걸 소비자가 왜 알아줘야하냐, 이렇게 따지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여긴 IT 커뮤니티니까요. 고객이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삼성 스스로 개선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매년 현상유지가 목표가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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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Eomjunsik 님께
2022.07.22. 22:45

삼파 수율 문제가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대책을 세울 시간이 많았음에도, 수율이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AP 물량을 삼파에 밀어넣었죠.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라면 "망해도 우리 삼파 쓴다"가 아니라 응당 TSMC 대체재를 준비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했아야 할 리스크 관리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고질병 중에 하나가 최적화입니다. 위에서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하라며 압박이 내려오니까 앞뒤 안 재고 덕지덕지 기능을 쌓아올린 탓이라고 보는데, 이게 심각한 문제라는 경영진의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인식만 되면 언제든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기능을 줄이든 램을 올리든, 아님 소프트웨어 통합으로 최적화를 하든, 노력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해가 갈수록 one ui는 더 무거워집니다.

 

삼성이 할 수 있는 게 없는 게 아니라 뭘 해야 하는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거라고 봅니다. 전형적인 조직 경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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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nsik
Eomjunsik 딱보면알아 님께
2022.07.22. 23:07

최적화 문제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One UI가 현재 안드로이드 제조사 중에서 최적화를 특별히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최고가 아니라고 지적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최적화가 진짜 판매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끔찍한 상태라고는 누구도 말하지 않을겁니다.

 

삼파 문제는 MX 사업부가 삼파 수율을 어케 알 수 있는지 그거부터 답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삼파도 몰랐을 4nm 양산 수율을 MX가 독심술이라도 썼어야 하는건가요. 삼파가 만드는 엑시와 스냅 냅두고 디멘시티를 사오지 않은게 문제라고 주장하고 싶은신건지.. 그럼 최근 2년동안 삼파 생산 스냅을 플래그십에 탑재한 모든 안드 제조사들은 다 **이고 글로벌 기업이 아니라서 스냅을 사온걸까요.

 

"수율이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AP 물량을 삼파에 밀어넣었죠"라는 언급은 그냥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스냅을 삼파에서 제조해달라고 밀어넣은건 삼성이 아니라 퀄컴입니다. 엑시는 스냅보다 약간 뒤떨어지는 정도로 구렸으니 딱히 얘가 더 문제였던건 아니구요. 이게 MX의 잘못이라고 하시면 그냥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

[Eomjunsik]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딱보면알아
글쓴이
딱보면알아 Eomjunsik 님께
2022.07.23. 14:07

중국 폰보다 최적화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고급기라면 최소한 카메라에서만큼은 버벅임이 없어야 할 것인데 카메라 실행하는 데도 한세월이니 이건 선을 많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지경이 되었는데 별문제 아니라는 식의 마인드가 삼성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삼파 수율 문제는 이미 2018년 즈음인 7나노 때부터 나온 것인데, 이미 수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때 한번 실패를 봤으면 상식적인 경영진이라면 5나노 4나노에서 대안을 찾았을 겁니다. 다음엔 잘나오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삼파에 물량을 밀어주려는 욕심이 화를 키웠다고 봐야죠.

 

스냅이 삼파에 물량을 준 건 일종의 딜의 성격이 있습니다. 삼성은 스냅드래곤 써 주고 대신 퀄컴은 삼성에 파운드리를 맡깁니다. 퀄컴도 TSMC가 더 좋은 걸 알지만 삼성과의 지정학적 관계를 고려해서 삼파에 물량을 줬던 거죠. (이번에 삼파의 수율이 너무 말도 안 되는 수준이라 그 지정학적인 관계가 깨지긴 했지만요.) 삼성이 리스크 햇징 차원에서 퀄컴 물량을 TSMC 로 돌려달라고 요청했으면 퀄컴은 신나게 그 요구를 들어줬을 겁니다. 

 

물론 MX만의 잘못은 아니고 그 삼전 경영진 전체의 잘못으로 봐야겠죠. 글고 소비자는 결과물만 볼 뿐이고 그 안에서의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일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삼성전자 전체의 기본기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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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외뿔고래
외로운외뿔고래
2022.07.23. 18:46

배터리 오래가고

최적화 잘되어 있고

디자인 깔쌈하고

작동 빠릿빠릿하고

카메라 잘나오고

크게 떨어지는 부분 없고..

 

=> 소비자가 폰을 안바꿈, 매출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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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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