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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propeller

미니 삼성도 별도의 서브 브랜드를 만들면 어떨까요?

요새 게임 쪽에서 넥슨이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쪽 데이브 더 다이버 같은 게임으로 이미지 쇄신이 많이 되었죠. 본사쪽의 게임과는 크게 상관없는데도, 이를 통해 넥슨 본사의 이미지까지 크게 좋아졌죠.

 

이걸 보고 삼성도 비슷한 시도를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네요.

 

삼성 쪽이 직접 최신 트렌드에 맞추려고 하면 조직도 크고 몸집이 있다보니 지금의 MZ광고같은 참사가 벌어지죠. 삼성이랑 갤럭시는 적당히 현재의 이미지나 고객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더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네요.

 

대신 별도로 소규모의 독립적인 자회사 내지는 서브 브랜드 같은 방식으로 삼성 쪽에서 이미지나 생태계 유지 때문에 하기 힘든 시도를 하는거죠. 예시를 들자면 낫싱과 비슷한 느낌으로요.

 

AS망이랑 굿락, 페이같은 몇몇 기능을 제외하곤 삼성을 철저히 숨기고,  One UI와도 완전히 분리해서 흔히 말하는 힙스터 감성(?) 같은 느낌의 브랜드를 만드는거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이 될까 싶긴 하지만 빽이 없는 낫싱도 꽤 잘 굴러가는 것 같은데 삼성쪽에서 하려고 들면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요.

댓글
50
CaffeineJuice
1등 CaffeineJuice
2023.09.19. 17:06

이거 미게 흔한 스핀인데... 항상 별로다라는 결론으로 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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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CaffeineJuice 님께
2023.09.19. 17:12

기존에 나온 얘기는 보급형에서 갤럭시를 떼거나, 거꾸로 S와 Z 같은 라인업을 갤럭시에서 분리하자는 방향 아니었나요?

 

저는 기존 갤럭시 S,A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별도로 1년에 폰 1~2모델 정도를 출시하는 낫싱 정도의 실험적인 서브 브랜드를 만드는 방향이 어떨까 생각나서 글을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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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ㄱㅅㅇ
2등 ㅂㅈㄷㄱㅅㅇ
2023.09.19. 17:11

A나 M시리즈도 지금 갖고있는 삼성 브랜드 파워로 팔리는건데 (솔직히 브랜드파워 없으면 중국산보다 가성비 떨어지는데 왜 사요?) 굳이 새 브랜드 만들어서 0부터 시작을 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ㅂㅈㄷㄱㅅ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ㅂㅈㄷㄱㅅㅇ 님께
2023.09.19. 17:11

A시리즈에서 갤럭시나 삼성을 떼자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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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beat91
3등 aquabeat91
2023.09.19. 17:12

삼성 갤럭시 이미지가 지금 아무리 나빠졌다고 해도 그 보급형들은 갤럭시니까 판매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산하에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이 되어도 그 신규 브랜드는 다른 중국의 중저가 브랜드와 비교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곳은 한국밖에 없다고 봅니다. 계급장 떼고 붙으면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들의 가성비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거든요..

 

해외에서는 그냥 다른 더 저렴한 모델을 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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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11

글을 읽긴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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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beat91
best aquabeat91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14

네 독립 자회사를 통한 신규 브랜딩이나 삼성 내의 서브 브랜드 런칭이요.

 

말씀하신거 다 이해 했는데 왜 이렇게 무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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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16

글을 읽으셨다면 보급형이나 가성비 관련해서 언급하실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애초에 제가 제시한게 낫싱처럼 딱히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고 보급형도 아닌 브랜드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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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beat91
best aquabeat91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50

그게 신규 브랜드로는 어림도 없을거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프리미엄급을 내는건 파이를 나누는 일이니 하지 않을테고 낫띵폰 급이면 매스 프리미엄이라고 했던 보급형 중에 미들엔드급인데 이게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보급형 기기로 나뉘니까요.

 

제 리플은 제대로 읽고 이해하신거 맞아요?

 

본인이 그 급을 어떻게 나누시든 판매되는 시장은 플래그십 모델과 보급형급 시장 두 곳 뿐입니다.

 

힙스터들은 판매량에 일조할 만큼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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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21

낫싱쪽이 보급형이라고요?

낫싱폰 1도 778G+니까 성능은 보급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성능에 비해 가격은 비싼 편이었죠.

낫싱폰 2는 8+ Gen 1 탑재한 것도 그렇고 확실히 보급형급은 아니고요.

 

그리고 기존 갤럭시는 A시리즈는 A시리즈대로 팔고, S시리즈는 S시리즈대로 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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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beat91
aquabeat91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30

말씀하시는 급으로 fe를 내주고 있는데 이게 신규 브랜드로 런칭 되었을 때 과연 플래그십과 보급기 시장 사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거에요?

 

그럼 벌써 fe모델도 더 많이 팔렸죠.

성능이 조금 부족해도 s시리즈라서 fe모델이 그만큼이라도 팔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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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32

시장을 개척하자거나 많이 팔려고 새로 만들자는게 아니라니까요;;

 

굳이 따지면 가격대는 FE와 겹치긴 하겠지만, FE와는 전혀 다른 길을 가야죠. FE는 말씀하신대로 갤럭시 S 이름과 패밀리룩으로 잘 팔리는 쪽으로 가는게 맞죠.

 

이쪽은 반대로 아예 신선함이나 기존과의 단절을 목표로 하고, 가성비를 신경쓰는게 아니라 오히려 낫싱/애플처럼 상대적으로 고급화 전략으로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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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beat91
best aquabeat91 aquabeat91 님께
2023.09.19. 18:05

저희 대화의 전제가 서로 다른 거 같습니다.

 

글쓴이분은 소비자 입장에서 이렇게 되면 재미있겠다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데, 저는 실현 가능성이 있는 가를 기본 전제로 두고 이야기 한 거 같아요.

 

다만, 그 점을 이야기 해주셨으면 될 것을 글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투의 댓글은 너무 나가셨습니다. 반대로 제가 "글쓴이는 경영학 책은 한 번도 못보신게 확실하네요"라고 리플을 작성 했으면 어땠을까요?

한 번 더 생각하고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욱 해서 너무 공격적으로 리플 달아 죄송합니다.

[aquabeat91]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aquabeat91 님께
2023.09.19. 17:42

저도 함부로 짐작해서 좀 공격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은 죄송합니다.

 

경영 얘기는... 뭐 저는 경영학을 배우진 않았으니 그렇게 말하셔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고 상관없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소비자의 입장으로 낫싱같은 소규모 스타트업도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는 반대로 생각보다 잘되는 것을 보고, 삼성이 그런 시도를 못할 이유는 뭔가 싶어서 글을 써봤네요.

 

삼성이 낫싱보다 자금력이든 인재든 딱히 모자르는 것도 아닐텐데 실현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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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초
best 패주초
2023.09.19. 17:11

못할건 없지만 여기에 이런거 제안해 봤자

불호반응만 얻을거예요.

'실현 안된거면 걍 무조건 덮어두고 ->안될걸요'를 외치는게 여기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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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패주초 님께
2023.09.19. 17:13

A시리즈에서 갤럭시 떼자는건 예전에 얘기가 나왔었고, 저도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건 전혀 다른 얘기인데도 다들 제목만 보고 댓글을 쓰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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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가젤
톰슨가젤
2023.09.19. 17:14

삼성완장 떼고 홍미노트랑 경쟁 가능할까요...

삼성떼고 서브브랜드 오성 만들어서 붉은바탕으로 로고넣으면 중국시장에서는 먹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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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톰슨가젤 님께
2023.09.19. 17:24

애초에 홍미노트와 경쟁할 목표가 아니니까 상관 없죠.

A시리즈는 기존처럼 삼성에 갤럭시 달고 잘 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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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르바
레제르바
2023.09.19. 17:15

롤렉스랑 튜더같은 관계인거같은 느낌인듯 한데 새로운 것은 환영하는지라 저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삼성의 높으신 분들이 그걸 원할지는 또 별개의 문제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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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학과
영어공학과
2023.09.19. 17:25

저도 그 생각 많이 들어요.

어차피 애플 따라가기는 물건너간 모양에 스마트폰 출하량도 세계적으로 감소중이고 걍 갤럭시 패밀리는 갤럭시대로 가고(진짜 갤럭시는 보면 갤s21 빼고는 꼭 마지막단계에서 나이있으신 높으신분들의 입김이 최종적으로 하나씩 들어간듯한 디자인이 나와서 젊은 서브 브랜드 런칭이 더 났겠다 생각한적이 있네요...)

어차피 스마트폰 설계역량은 세계 최고급이고 안드에서 갤럭시의 브랜드 입지도 탄탄한하겠다 젊은 조직으로 젊은세대 겨냥 서브브랜드 하나 하는것도 진짜 괜찮을거 같은데..

nothing같은 신생회사마저 얼마전 서브브랜드로 CMF를 런칭했던데 삼성이 못할건 없어보입니(사실 CMF런칭 보면서 해본 생각니긴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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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영어공학과 님께
2023.09.19. 17:32

솔직히 낫싱쪽이 저번에 엄청 큰 투자 받았다고 언론에 자랑하던게 천억원 정도던데, 삼성 정도면 마음만 먹으면 여유자금으로도 낫싱 한 5개 정도는 만들 수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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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ares
Antares
2023.09.19. 17:19

개발력이라는게 엄연히 유한한데 

지금 삼성은 서브브랜드에 개발력 쏟아서

얻는거 보다 잃는게 더 많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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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Antares 님께
2023.09.19. 17:53

그래서 아예 별도의 자회사 정도로 인력도 새로 뽑아서 만들면 어떨까 얘기한거죠. 삼성이 낫싱 정도 스타트업 보다 자금 면에서 못하진 않을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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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Mint
2023.09.19. 17:21

어느 때보다 브랜드 가치가 중요한 지금인데

서브 브랜드는 그냥 돈만 날리지 않을까 싶네요

[Mint]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utzed
Butzed
2023.09.19. 17:29

저도 괜찮을 거라 봅니다만 스마트폰 시장이 워낙 성숙된 시장이라 시도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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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s42
best soas42
2023.09.19. 17:39

스마트폰 브랜드 말씀을 하시는데 게임기업 인디 서브 브랜드를 예시로 드시는건 공감이 안되네요;

그리고 아무리 변화가 힘든 대기업이라 해도  MZMZ거리면서 광고하고있는데

브랜드분리한다고 그분들 생각이 바뀔거라보진 않습니다.

 

AS망은 공유하는데 브랜드는 숨기고 디자인은 패밀리룩인데 이름은 다르다?

무슨주장을 하고 싶으신건질 모르겠네요 윗댓분에게 공격적이신 이유도 모르겠구요.

 

[soas4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soas42 님께
2023.09.19. 17:36

이건 그냥 서브브랜드를 만드는 하나의 예시고요, 세부적으로는 당연히 다르겠죠.

 

우선 스마트폰 쪽에 낫싱이라는 훌륭한 성공사례가 있죠. 중국 제품보다 싼 것도 아니고, 삼성/애플보다 제품이 객관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지만 큰 모회사 없이도 그럭저럭 잘 유지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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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soas42 님께
2023.09.19. 17:46

그러니까 패밀리룩을 아예 빼고, 갤럭시도 빼자는 얘기입니다.

갤럭시의 패밀리룩을 철저히 빼고 낫싱같은 파격만 추구하자는거죠. 말씀하신대로 필요하면 아예 별도로 소규모의 자회사를 만들어서 할 수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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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best 그렇군요
2023.09.19. 17:39

메이저한 걸 쭉 밀어도 부족할텐데 마이너한 걸로 인력 낭비할 이유가 없죠.

 

게임 업계처럼 소프트웨어를 파는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는 실제품을 파는 입장에서는 재고 관리도 힘들고 인력까지 분산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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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그렇군요 님께
2023.09.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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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세크리스
마키세크리스
2023.09.19. 17:45

토요타-렉서스 같은 케이스를 말하시는건가요? 이거 생각보다 전자업계에서도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제대로 된게 거의 없습니다.

[마키세크리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도나쓰
도나쓰
2023.09.19. 17:46

전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지금도 엄청나게 많은 갤럭시 모델들의 OneUI가 개발되고 있을텐데 신규 브랜드에 투입할 인력을 확보 가능할지가 좀 궁금하네요.. 낫싱처럼 최대한 AOSP 지향하면 좀 수월하려나요 근데 한국에서 편의기능 적은 AOSP에 가까운 폰이 잘 팔릴거같진 않고.. 외국 시장을 노려보는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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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치킨
딸기맛치킨
2023.09.19. 17:52

어떤 느낌으로 말씀하신지는 알겠는데
삼성같이 초거대 기업들은 그렇게 쉽게 못합니다.
실패했을때 손해와 리스크가 엄청나거든요

[딸기맛치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딸기맛치킨 님께
2023.09.19. 17:58

그렇기에 거꾸로 소규모 자회사를 하나 별도로 만드는걸 말한거네요. 기존 갤럭시는 그대로 유지하고, 별도로 개발인력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낫싱 정도 크기의 소규모의 회사를 새로 만들자는거죠.

 

혹시 망한다고 해도 갤럭시나 삼성이라는 브랜드에는 타격이 없으니까요.

 

손실이라고 해봐야 돈 정도인데 크기를 비교하니 낫싱만한 규모의 자회사 한 5번쯤 말아먹어도 삼성엔 끄떡없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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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propeller 님께
2023.09.19. 21:22

회사에선 망하면 누가 책임질거냐. 라는 질문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오너 일가 낙하산이 와서 해도 망하면 욕먹죠.

[qwerty]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mong
best mong
2023.09.19. 17:53

여기 이런 얘기 꺼내면 항상 '우리보다 똑똑한 기업인들이 그런거 생각 안해봤겠음?' 하며 까고 부정하기 바쁩니다. 근데 그 똑똑하다는 임원들 하는얘기 들어보면 딱히 판세를 잘 읽지도 못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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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jimin2013
moonjimin2013
2023.09.19. 18:00

나쁘지 않은 생각인거같네요. 갤럭시 노브랜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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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派
갤럭시派
2023.09.19. 18:02

오포-원플러스가 가장 비슷한 사례가 아닐까 싶은데(원플러스가 가성비 킹이라고 이야기 퍼졌지만 오포의 저가형 리브랜드는 절대 아니었음)

오포 원플러스는 가다보니 그냥 똑같아졌다고 해외 테크덕들이 뭐라뭐라 하던데 

삼성도 하면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싶겠네요.

 

화웨이가 부활하려는 지금 아너는 화웨이 껍데기만 갈아 꼇다는 평가던데 만약 화웨이가 

완전부활하면 지분구조가 어떻게 되는건지 알 수 없지만 화웨이-아너가 그렇게 될 수 있지 않나 싶고

 

근데 삼성이 딱히 해야 할 이유는 모르겠네요. 하면 하는거지만 안한다면 역시 할 이유가 없지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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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갤럭시派 님께
2023.09.19. 18:05

네 굳이 말하자면 오포와 원플러스의 관계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propelle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윤이
윤이
2023.09.19. 18:02

제네시스 같은거 생각해보면...

택갈이 한다고 과연..

그냥 솔직히 이름이 꾸져서가 아니라 제품 기본기 자체가..

 

아이폰은 결국 다 아이폰 이잖아요?

[윤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윤이
윤이 윤이 님께
2023.09.19. 18:03

리브랜딩이나 뉴브랜딩이나 그런건 모르겠고

개인적으론 기본부터 제대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윤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윤이 님께
2023.09.19. 18:07

갤럭시는 아이폰과 다르니까 그렇습니다. 아이폰과 비슷한건 오히려 낫싱에 가깝죠.

 

둘의 포지션에는 단순히 기본기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갤럭시 메인 라인업에 변화를 주기엔 리스크가 크니까 차라리 별도의 자회사로 인력, 이름을 아예 공유하지 않는 곳을 만들어 하자고 말해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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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페바이쎄
헤페바이쎄 윤이 님께
2023.09.19. 18:31

아이폰은 다 아이폰이지만 모든 제품의 라인업이 플래그쉽이라면

갤럭시는 방바닥에 굴러댕기는거부터 천상계 라인업까지 다 갤럭시로 묶이니

둘을 같이보기는 어려워보여요. 아이폰은 확실한 제네시스 라인업이라면, 갤럭시는 ....

[헤페바이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헤페바이쎄
헤페바이쎄
2023.09.19. 18:29

찬성에 한표 넣습니다. ㅠㅠ

안하겠지만

[헤페바이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sourire
2023.09.19. 19:22

가뜩이나 실험적인 A80도 안팔리고 A90도...

나중에 통신사 재고 떨이로 팔았던 걸 보면 의아하긴 합니다

오히려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인력은 인력대로 낭비이지 싶습니다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ropeller
글쓴이
propeller Kerubim 님께
2023.09.19. 20:18

그러면 낫씽이나 소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G는 그걸 몇십~몇백만대씩 팔 자기네 주력 플래그십에 정했고, 그게 다 재고가 되어서 결국은 보조금 줘서라도 팔아치워야 했으니까 문제가 된거죠.

 

낫씽처럼 자급제랑 온라인 위주로 팔고, 가성비를 강조하기보단 가격을 좀 받더라도 신선함을 강조하면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propelle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에드기인
에드기인
2023.09.19. 23:54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삼성은 전체적으로 늘려나가는게 아니라 줄여나가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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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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