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중저가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 11 프로 5G'(왼쪽)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A53 5G' (사진=샤오미·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샤오미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 중저가폰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던졌다. 야심차게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준비한 만큼 성능 면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으나, 브랜드 이미지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국내 출시를 알렸다. 스마트폰 라인업인 레드미노트 11과 레드미노트 11 프로 5G, 무선이어폰인 샤오미 버즈 3T 프로, 스마트 워치인 샤오미 워치 S1과 샤오미 워치 S1 액티브가 이달 중 국내 출시된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