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애플·샤오미… 한국시장 뜨거운 쟁탈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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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07:17
“반가워요, 서울!”
국내 최대 규모 애플 매장인 ‘애플 명동’이 문을 연 9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한글 축하 인사를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한국 중심부에 새 매장을 열었다”며 “한국 고객들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팀 쿡 CEO의 한국 언급이 최근 잦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CEO까지 나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한국 시장 쟁탈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렸던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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