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제가 쓰던 13프로 리퍼해서 드렸는데 이뻐서 갤럭시보다 좋으시다고...ㅋㅋㅋㅋㅋ

케이스는 케이스파이 사서 쓰시더군요 다이어리 케이스 불편하다고

오늘 복숭아 사러 직거래 밭에 갔는데 다이어리케이스에 익숙한 아이폰 벨소리가..

오히려 주어진대로 쓰면 되는 피쳐폰 느낌이라 좀 더 편할 가능성도 있죠

아들 입장에선

스미싱 걱정도 좀 덜하고

가끔 봐드릴때마다 증식하는 쓰레기어플도 많이 없을거라... 할머니 폰 가끔 봐드리면 쓰레기같은 쇼핑몰 앱이랑 게임은 왜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쓰시는 당사자 어르신들이 불편하시지만 않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it커뮤들 나이도 점점 늙어가는거 보이는데 아이폰 쓰던 사람들도 늙어가는거 아닐까요 

40대는 확실히 꽤 많더라구여 50대도 꽤 있고

보통 2010년쯔음에 첫 스마트폰으로 자식이 아이폰3gs같은거 사드린 분들이 있어서 그걸 계기로 쭉 아이폰 쓰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ㅋㅋ

어머니 워치랑 사드렸더니 동네 아주머니들 꽤 많이 아이폰으로 바뀌더라구요. 한두달 시달리긴 했습니다..

캐시워크 같은거 안되는거 말고는 잘 쓰시는거 같아요.

잠깐 플립이 아줌마들 사이에 유행하다가

가운데 갈라지는 아줌마 폭증으로 플림 유행은 줄어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