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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네팔은 등반객이 방문할 때마다 약 8kg의 쓰레기를 수거해 가져가거나 수천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모든 종류의 해결책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은 히말라야의 높은 산악 지역에 사는 셰르파(산악 가이드)가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물품을 수거한다. 그러나 쓰레기의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이를 운반하는 일은 매우 어렵고 위험하다. 

이에 네팔은 드론을 사용해 에베레스트 산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 드론은 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DJI가 개발했으며, 시험 비행 결과 시간당 226kg의 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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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캠프가 완전 쓰레기 천지인 사진을 봤는데

확실히 인간이 너무한 부분이 있습니다.

똥도 많이 싸고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