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13년 연속 TV시장 1위 석권, ‘OLED < QLED’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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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4. 18:47
삼성전자가 13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판매된 삼성전자 TV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30㎢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TV 왕좌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다. 지난해 처음으로 QLED 판매량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를 앞섰다.
24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8년 글로벌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 수량 기준 18.7%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TV는 2006년 금액 기준 14.6%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13년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QLED TV 판매 확대가 지난해 30%에 가까운 점유율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54.4% 점유율,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는 44.3%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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