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GU+ "VR콘텐츠, 1시간 25GB~30GB 소모...제로레이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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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19:05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 요금제를 먼저 공개한 LG유플러스가 킬러 콘텐츠 체험존을 마련하며 5G마케팅 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만 5G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가상현실(VR)콘텐츠는 1시간 시청에 25~30GB가 소모돼 5만5000원의 중저가 요금제에서는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듯 하다. LG유플러스는 ‘제로레이팅’을 통해 자사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방침이다.
◆“5G가 일상을 바꿉니다...연말 콘텐츠 생태계 조성"
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설치하고, 5G 콘텐츠를 시연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말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일상로5G길에서는 LG유플러스의 5G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약 660제곱미터(200평) 규모의 체험존 1층에는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서비스 클럽과 VR극장, 차은우나 이달의 소녀 등 유명 연예인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VR 혼밥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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