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일 걸리던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 출고-통관이 실시간으로 개선된다. 연중 24시간 가동하는 반도체 라인 특성상 긴급 수급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을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과 운용요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은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안전인증을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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