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GM "볼트EV 리콜비용 2조3000억원 배상 합의"…LG 측과 달라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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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08:18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는 12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화재 리콜과 관련해 LG전자로부터 최대 19억 달러(약 2조2734억원)를 배상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실판 아민 GM 글로벌구매·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LG는 소중하고 훌륭한 공급업체로 우리는 기꺼이 이번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LG가 공개한 배상 합의 금액보다 8000억원 이상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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