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가장 큰 '슈퍼문' 뜬다…달 보기 좋은 곳은?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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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11:11
기사내용 요약
올해 가장 큰 달…가장 작은 달 대비 10~15% 크고 30%가량 밝아
서울 기준 19시52분 월출…새벽 3시38분 가장 크게 보일 듯
과천과학관·광주과학관·김해천문대 등 특별관측회 진행
흐린 날씨에 달 육안 관측 안될수도…작년에도 구름이 달 가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지난 2020년 4월 제주시 노형동 하늘에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울 때 관측되는 일명 '슈퍼문'이 떠올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0.04.07.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오늘 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찾아온다.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어디서 달을 관측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새벽 가장 큰 달 '둥실'…1년 중 지구-달 거리 가장 가까워
13일 한국천문연구원 등에 따르면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면서 이날 밤에는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을 볼 수 있다. 이 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7시52분에 떠서 이튿날 새벽 5시16분에 진다.
달이 뜨는 시각은 지역별로 수분 간 차이를 보인다. 천문연이 제공하는 지역별 월출몰 시각을 살펴보면 ▲인천 19시53분 ▲부산 19시35분 ▲대구 19시39분 ▲광주 19시44분 ▲대전 19시46분 ▲양평 19시50분 ▲강릉 19시45분 ▲제주 19시40분 등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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