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된 애플…머스크 이어 저커버그도 저격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526
- 2022.12.01. 18:19
"모바일서 나온 수익 다 가져가"
높은 앱 수수료율 비판 잇따라
높은 앱 수수료율 비판 잇따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마크 저커버그 메타(옛 페이스북) CEO도 애플을 비판하고 나섰다. 빅테크 사이에서 반(反)애플 정서가 불붙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저커버그는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딜북 서밋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어떤 앱을 기기에 설치할지를 한 기업(애플)이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저커버그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창출되는 수익 대부분이 애플의 몫이 되고 있다”며 애플의 높은 앱 수수료율을 저격하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애플이 통제하는 앱 생태계가 바람직한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략)
댓글
자격화의 오류를 걷어내고 생각해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