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1GB당 사용료 최대 10배 차이…"최저 데이터 제공량 늘려야"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256
- 2023.03.28. 19:16
KT·LGU+도 14~15.6배 차이
기본료 감안해도 6~8배 벌어져
1~2GB 때문에 몇 천원 더 써야
상위 요금제 강요 '꼼수' 지적도
SKT "정액제 도입에 따른 현상"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늘어났지만 ‘데이터 단가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현행 요금 체계에서는 가격이 오를수록 GB당 단가가 급속도로 낮아져 최저 요금제와 상위 요금제 간 단가 차이가 무려 10배에 이른다. 통신사들이 저가 요금제를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가 일반 휴대폰 사용자의 평균 사용량보다 낮아 더 비싼 요금제 사용을 강요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실질적인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저가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통신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의 5G 최저 요금제인 ‘베이직(월 4만 9000원·8GB)’의 GB당 가격은 6125원이다. 앞서 SK텔레콤이 23일 선보인 중간 요금제 4종의 기준점이 되는 ‘5GX레귤러(6만 9000원·110GB)’는 GB당 627원으로 두 요금제 간 데이터 단가 차이가 9.76배에 이른다. KT와 LG유플러스는 최저 요금이 더 낮은 대신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요금제를 제공 중이어서 유사 요금제 간 단가 차이가 무려14.3~15.6배에 이른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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