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사퇴·사퇴·사퇴’ KT 정기주총 파행…주주, 낙하산 반대 ‘한 목소리’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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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10:56
KT 정기주주총회가 파행을 피하지 못했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선임 안건 폐기에 이어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논의하지 못했다. KT 대표에 이어 이사회도 대행체제를 유지한다.
31일 KT는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1기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구현모 대표가 지난 28일 사직해 주총 의장은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이 대표 직무대행 자격으로 맡았다.
박 사장은 “회사에 발생한 위기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지난 4개월 동안 대표 선임을 두고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서비스 등은 차질 없이 진행했다”며 “새 대표 선임까지 약 5개월을 예상하지만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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