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비싸! 질타받던 애플워치의 반전, 스트랩 속 숨은 버튼이 영웅이었다
- BarryWhite
- 조회 수 789
- 2023.06.05. 15:28
8년 전 애플이 처음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를 내놨을 때 대부분의 반응은 ‘너무 늦었고 비싸다’는 것이었다.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2년 앞서 스마트워치를 만들었고, LG전자도 1년 더 일찍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가격도 기존 스마트워치보다 월등히 비쌌다. 하지만 애플워치는 출시되자마자 스마트워치 시장을 점령했고,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애플워치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디자인 스트랩이다. 애플은 소비자들이 시곗줄을 자기 취향에 맞게 갈아 끼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의 스트랩을 같이 내놨다. 나이키, 에르메스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도 나왔다.
일반 시곗줄을 바꾸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애플은 소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렇게 ‘쉬운 스트랩 교체’를 위해 애플은 머리카락 12분의 1만큼의 오차까지 줄이는 장인정신을 발휘했다. 지난 1일 미국 IT매체 ‘더 버지’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 2명과 인터뷰를 전했다.

살짝 내려놓고 지박령 활동하겠습니다😆
프로필 속 고양이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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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머니 갤워치 스트랩 바꿀때마다 힘들어 하셔서
제가 바꿔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