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주역 중 한 명인 크리스 멧젠이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를 전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 멧젠이 워크래프트 유니버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크리스 멧젠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세대 모험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멧젠은 블리자드의 스토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부사장 출신으로, 회사의 4대 유명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창조한 장본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