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차세대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 2'의 출시 초기에 물량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VGC에 따르면,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스위치2의 품귀 현상 방지 대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소비자들이 재판매업자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량을 생산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닌텐도는 스위치2 출시 첫 해에 10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스플레이 출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러한 전망은 과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출시 당시 발생했던 장기간의 품귀 현상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닌텐도 스위치2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