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HBM 사업 본궤도...하반기 매출 3.5배 확대
- BarryWhite
- 조회 수 986
- 2024.07.31. 16:21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497
삼성전자,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HBM-파운드리 탄력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완전히 부활했다. 메모리 시황 회복과 ASP 상승, 파운드리 고객사 증가, HBM 매출 증가, AI향 서버SSD 수요 증가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또 3분기에도 HBM3E 양산 예정 등 긍정적 시그널로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의 매출은 28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6조4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익 62%를 반도체 사업 실적으로 채웠다. 삼성전자 전체 2분기 영업이익 10조4439억원이다.
이번 반도체 호실적은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DS부문 내 각 사업부에서 고르게 성과를 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731120837
삼성전자, HBM 사업 본궤도 오른다...하반기에 매출 3.5배 확대
삼성전자는 HBM 판매에 주력 중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2분기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0% 중반대 성장했고,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3.5배를 상회하는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4세대 HBM3과 5세대 HBM3E 매추리 증가할 전마이다. 김 부사장은 “HBM3는 모든 주요 GPU 고객사들에게 양산 공급을 확대 중으로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3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 공급을 시작했다는 주요 외신의 보도를 인정함 셈이다.